전달되었는데...
경찰왈 "수사 결과 중간발표 전에 이런 사실을 파악했지만 범죄 대가성으로 보기 어려워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았다"
ㅋㅋㅋ 코메디하시나...
http://news.nate.com/view/20111214n11235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디도스 공격 사건이 발생하기 6일 전인 10월20일 박 의장실 김 전 비서가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실 공 전 비서에게 1천만원을 보냈고, 범행 후 약 보름만인 11월11일 강씨에게 9천만원을 보낸 것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가운데 처음 1천만원은 강씨가 운영하는 K커뮤니케이션즈로 이동해 직원 7명의 급여로 지급됐다. 두번째 9천만원 가운데 8천만원은 강씨 회사의 임원이자 공씨의 절친한 친구인 차씨에게 넘어갔다. 차씨는 강씨와 어울려 이 돈 대부분을 도박에 탕진하고 잠적했다가 최근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이런 자금 흐름은 피의자 공씨의 선배인 김씨가 범행을 실행한 강씨에게 범행 착수금 1천만원을 준 뒤 성공 보수로 9천만원을 지급한 모양새여서 이번 사건이 대가없이 이뤄졌다는 경찰 수사결과에 대한 의혹을 더욱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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