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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7

  • 작성자
    춉코보
    작성일
    11.12.09 01:28
    No. 1

    1인칭에 많이 나오는거군요. 전 그냥 넘겨버립니다. 작가만의 주관만 독자에게 주입시킬려고 하니 패스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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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11.12.09 01:37
    No. 2

    인물이 감정 폭발하는 것도 그렇고, 서술이 폭발해버리는 경우(이 때는 작가가 감정 폭발한건지...)엔 정말 읽기 껄끄럽죠. 후자의 예로 뭔가 부담스럽고. 잘 알려진 작품들 중에서는...피마새의 파르바리 계곡 전투 장면 정도밖에 생각이 안 나네요. 제국군 레콘병들이 발케네군 학살하는 장면에서 서술이 말 그대로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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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天劉
    작성일
    11.12.09 02:25
    No. 3

    사실 감정이 넘쳐날 상황만 제대로 조성해준다면 묘사를 줄이는 편이 오히려 몰입에 도움이 될 때가 많은데... 폭염의 용제의 김재한 작가님이 이런 쪽에서 좀 많이 아쉽더라고요.

    양판소는 그냥 아예 ㅈ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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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니고데모
    작성일
    11.12.09 03:15
    No. 4

    원래 사람이란 것이 이랬다 저랬다 하고 감정 기복도 큰 존재입니다. 그런데 소설이다보니 조금 읽기편하라고 성격표현에 제한을 두는 것이죠. 다른 것은 몰라도 인물 성격에 대한 개연성이란 말은 쉽게 하기 어려울 수있다고 봅니다. 그 말은 자칫잘못하면 평면적인 인물을 독자에게 제공하란 의미로 해석될 수도 있거든요. 그렇기에 그 인물이 글 속에서 갑자기 감정과잉에 빠지는 걸 전 아주 반기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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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창조적변화
    작성일
    11.12.09 04:47
    No. 5

    이럴 때마다 저는 의문을 느낍니다. 독자분들은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이 감정과잉이 아주 빈번하게 나타납니다. 물론 그걸 모두 다 표현해버린다면 세상은 정말 폭주하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사람이기에 많은 부분에서 지나친 경향을 가집니다. 이건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른 것이지 작가가 조금 그 인물의 감정을 과잉 표현했다고 크게 문제가 될것 같지는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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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11.12.09 08:31
    No. 6

    감정과잉이 일어날만한 일이 있었는데 이게 전혀 설명이 안되어 있다거나,
    무슨 스위치라도 켠것 마냥 갑자기 휙 바뀐다거나... 이런건 현실에서도 그다지 빈번하지는 않죠. 그냥 작가가 실력이 없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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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12.09 13:50
    No. 7

    자의식 과잉의 발로에 지나지 않기만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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