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1 드림보트
작성
21.03.24 14:41
조회
290

왼쪽 팔꿈치 통증이 계속되는데 마땅히 풀어줄 방법이 없네요.


어깨 같은 부위는 전동 마사지건 하나 사서 대충 눌러주는데 사실 이것도 혼자 하기엔 어렵고 스트레칭이나 열심히 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팔꿈치는 스트레칭을 할 수 있는 부위도 아니고 계속 파스만 붙일 수도 없고 혹시 풀어주는 방법 아시는 분 공유 좀 부탁드려요.



Comment ' 17

  • 작성자
    Lv.67 신기淚
    작성일
    21.03.24 15:20
    No. 1

    저는 무거운 걸 양손으로 오래 들다가 아마도 근력이 약한 왼쪽 팔꿈치가 좀 맛이 갔는데 충격파나 주사, 침 같은 거면 팔꿈치에 직접 치료를 하는데 도수 치료 같은 건 목과 등 쪽 근육을 많이 풀어주더군요.
    개인 스트레칭으로는 테니스공이나 마사시볼 놔두고 등근육 마사지하시는게 나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드림보트
    작성일
    21.03.24 15:28
    No. 2

    충격파, 주사, 침이면 병원을 가야겠군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21.03.24 16:17
    No. 3

    일단 책상을 좀 낮은 걸로 바꾸시고 사용하시는 의자 팔받침대를 높여서 책상과 수평이 되게 해놓고 팔꿈치를 잘 대세요. 아마 현재 책상에 매달려 있는 형국이라 엘보 통증 오시는 걸 겁니다. 그렇게 환경 갖추시고 한의원을 한 3달 정도 매주 꾸준히 다니면 괜찮아집니다. 저도 거의 5개월 만에 겨우 통증 잡았습니다 휴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드림보트
    작성일
    21.03.24 16:37
    No. 4

    조언 감사합니다. 최근에 의자를 샀는데 책상도 사야겠네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손연우
    작성일
    21.03.24 16:36
    No. 5

    아플 땐 병원에 가시는 게 최고죠.. 초음파, 전기치료, 진통제 처방으로 통증 관리 가능합니다. 젊으시면 수술은 생각마시고, 재활치료나 운동 쪽으로 가셔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드림보트
    작성일
    21.03.24 16:38
    No. 6

    저도 수술은 무서워서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21.03.24 17:21
    No. 7

    통증관리엔 스포츠테이핑도 좋더라고요. 사무직이라 손목이 아파서 붙이는데 좋더라고요. 한번 알아보셔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드림보트
    작성일
    21.03.24 17:26
    No. 8

    테이핑이면 웨이트할 때 쓰는 밴드도 괜찮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21.03.24 18:18
    No. 9

    밴드가 뭘 말씀하시는지 정확모르겠네요. 전문 테이핑용 테이프가 있습니다 약국에도 팔지만 비싸니 인터넷을 이용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드림보트
    작성일
    21.03.24 19:11
    No. 10

    한 번 검색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엽
    작성일
    21.03.24 19:08
    No. 11

    책상 높이가 진짜 중요합니다. 그리고 테니스 엘보는 어깨 스트레칭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요즘 유튜브 좋은 거 많으니까 보고 아침에 20분. 그리고 글 쓰면서 가볍게 한 세트씩 스트레칭 해주시면 많이 좋아질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드림보트
    작성일
    21.03.24 19:13
    No. 12

    진짜 몸이 삐그덕대니 돈도 들고 시간도 뺏기네요 ㅠ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야웅이
    작성일
    21.03.24 20:18
    No. 13

    아이구야,,,저와 비슷하니 조언 드릴게요~~

    52세로 20년 넘게 매일 헬스장에서 가벼운 유산소 및 기구 운동 합니다.

    3주 전 갑자기 통증이 우측 팔등 부위 시작되어 시간이 지나면 낫겠지 하며 방치하니 통증이 이어져 파스 붙이고 맨소래담 바르고 조사기 쬐고 해도 차도 없음,,,
    그래도 계속 시간이 약이겠지 하며 대신 평소 하던 기구운동 하지 않음,,

    그래도 팔꿈치 바로 옆 위 팔 등 부위 미세한 통증 지속되어 2주 차에 한의원 가서 며칠 치료,,,차도 없음,,,

    동네 정형외과 방문,,문진, 촉진,초음파 검사 후
    원장(의학 박사) 왈
    "엘보우네~~"
    "팔등 부터 아프다가 윗 팔꿈치 옆에 통증인데요~?"
    * 참고로 좌측 팔꿈치 아래 부위 엘보우로 10년 넘게 반복적 재발(기구 운동시 중량감 증가 및 반복 횟수에 따라 미세하게 발생하면 한 동안 운동 중단)
    "엘보우 맞아요~"
    한 동안 치료 권유~~약물 주사는 한 동안 물리 치료 좀 하면서,,,
    일단 물리 치료하고 수기 치료(물리 치료사 7~8분 근육 마사지-만원 별도)
    물리 치료중 치료사 왈
    "저도 요즘 실내 골프 삼매경이라 엘보우 있는데 약물 주사가 빠르고 즉효죠~~"
    귀가 쫑긋 물리 치료후 바로 원장님 한테 약물주사 신청
    그 자리서 환부 주위로 3방 주사~~~(짐작에 스테로이드제 포함된 거 같음...)
    첫 날 효과 별로,,
    둘째 날 효과 어느 정도 ,,,
    셋째 날 효과 : 통증 사라짐~~
    대신 일상이나 운동시 환부쪽 근육 강하게 사용시 미세하게 통증 증상,,,조심 조심 중 ~~

    원장 왈~~
    "엘보우는 재발성이예요~~~"
    첫 날 치료 비용:79,000원

    *경제적 이유로 물리치료,수기 치료, 약물 주사 더 하지 않음,,,크게 힘 쓰지 않으면 일상에 통증 없음~~~
    요정도입니다,,참고하시기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드림보트
    작성일
    21.03.24 20:32
    No. 14

    그렇게 운동하면 저보다 건강하시겠는데요.
    전에 운동 다닐 때 생각하면 5-60대 아저씨들이 저보다 훨씬 몸도 좋고 건강하셨던 기억 나네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파셔
    작성일
    21.03.25 18:51
    No. 15

    저도 예전에 등이 아파서 글을 못 쓴 적이 있어서요.
    마사지를 받고 별짓을 다 해도, 글을 1시간 이상 쓰면 등이 아파서 글을 못 썼는데, 원인은 키보드 각도였습니다.
    노트북 아래에 에어쿨러를 놓고 각도를 세워 비스듬히 작업했는데, 그게 미묘하게 등에 무리를 준 것 같더라고요.
    그런 문제는 백퍼 자세의 문제입니다.
    책상과 의자 높이, 자세 등을 한번 점검하시고 바꾸어 볼 걸 추천드립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북믈리에
    작성일
    21.03.27 22:17
    No. 16

    자세 문제가 대부분 진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사마택
    작성일
    21.03.26 10:34
    No. 17

    팔걸이 대고 작업하면 아프더군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7733 지만 과 다만 +10 Lv.99 왕콩알 21.03.29 403
247732 작품 완결후 외전 연재에 대한 생각 +6 Lv.99 하루살이0 21.03.29 472
247731 피폐물은 제발 피폐물이라고 태그 좀 걸어놨으면 +5 Lv.58 베르시스 21.03.29 412
247730 예전에 박명수가 말하길 +2 Lv.41 공돌이푸 21.03.29 419
247729 요즘 읽을 글이 없는 이유 +9 Lv.53 사마택 21.03.28 614
247728 무협지 전투씬중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이 어떻게되세요? +6 Lv.60 식인다람쥐 21.03.28 424
247727 문피아는 모바일도 레벨 표시를 해달라! +4 Lv.41 공돌이푸 21.03.28 316
247726 추천하기 추천란 생각보다 의미없네요... +8 Lv.61 북믈리에 21.03.27 466
247725 견사불구 +6 Lv.99 만리독행 21.03.27 389
247724 요즘 문피아 수준이 왜 이런가요? +16 Lv.99 물빛여운 21.03.27 701
247723 동북공정으로 문피아에도 중국색 소설들이 유입되네요.(... +13 Lv.99 꾸우움 21.03.27 613
247722 중세 시대 귀족씩 이름. +6 Lv.53 사마택 21.03.27 311
247721 룰렛 오늘은 700원.. +16 Lv.99 [탈퇴계정] 21.03.27 327
247720 연재중지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 +2 Lv.80 상하차빌런 21.03.27 328
247719 선호작 수대로 작품나열 +1 Lv.42 제멋 21.03.27 298
247718 중세. +6 Lv.53 사마택 21.03.27 203
247717 250만 광년 떨어진 안드로메다 은하 +3 Lv.99 만리독행 21.03.26 201
247716 비뢰도 연재 재개한다네요 +10 Lv.41 공돌이푸 21.03.26 409
247715 드래곤은 똥을 안싸잖아요? +6 Lv.60 식인다람쥐 21.03.26 249
247714 대여이벤트 볼만한것 좀 해주세요 +4 Lv.20 밀크씨슬 21.03.26 135
247713 도저히 제목이 기억이 안나는 소설 찾습니다.. +2 Lv.70 소수마인 21.03.26 190
247712 아니 랭킹 1.2위가 동시에 휴재라니 Lv.32 필사라 21.03.26 458
247711 아이유 목소리가 정말 좋네요 +3 Lv.80 크라카차차 21.03.25 205
247710 우리나라 토속신앙과 괴물들을 주제로한 퇴마소설 없을까요 +10 Lv.69 폐인18호 21.03.25 235
247709 소설 제목 어떤 것이 나은가요? +9 Lv.52 희치 21.03.25 231
247708 작가님들 상상력 좀 발휘해 보세요. +7 Lv.99 꿈꾸는초보 21.03.25 350
247707 이 개같은 어플 +4 Lv.60 식인다람쥐 21.03.25 164
247706 문피아 어플 패치는 참 +1 Lv.99 스트라이크 21.03.25 130
247705 혹시 소설 소재 중 초능력 관련된 소설들 있을까요? +12 Lv.17 성인의책임 21.03.24 219
247704 2021년 제목 트렌드는 +4 Lv.82 시페이 21.03.24 265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