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인터넷도 별로 안좋아하고
아니 일하느라 바뻐서 잘 못보고. 일하고 나면 집에 와서 곯아떨어지기 바쁜사람이.
순진해서 텔레비전 매체로만 가끔 세상 어떻게 돌아가는지
겨우 파악하는 사람이.
술자리에서도 사람들이 정치나 뭐 sns이야기로 비판하는거
분위기 경직되니까 잘 안하려고 하고 경직될거 같으면
화제 전환으로 분위기 띄우느라 고생인 그 사람이 .
친구들과 이야기를 해도 그냥 세상 바쁘게 사느라 퍽퍽해서
어둡거나 경직된 이야기 보다는 애들키우는 이야기
직장이야기로만 일관하는 그사람이.
먹고 사느라 바쁜 그 순진한 사람에게는
이 세상은 의외로 간결하겠네요...
우리나라가 어떤 분위기인지도 모른다는게 그사람탓은 아닌데.
그냥 그 사람처럼 사는게 정상에 더 가깝다면.
순진하게 살수록 우리나라는 그냥 살기 좋은 나라...
왜 주위 사람들이나 다른 사람들이 저렇게 애꿏은 문제를
만들어 내는지 그 당사자는 이해를 못하겠네요
먹고 살기도 바뻐 죽겠는데
왜 저리 시끄럽게 하는지
오히려 혀를 찰수도 있을거 같음.
그런데 그게 그사람 탓은아닌거 같네요
원래 그 사람처럼 사는게 보통이란 이름의 일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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