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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대물에서 레드 블루 이런애들한테 츤데레 모드로 나오던 6번째 멤버가 아군참전할때 카타르시스가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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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동네님// 으앜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압니다. 그 뭐더라 어릴 때 봤던 전대물중에 미국판 가오렌쟈? 와일드포스였나요. 그 늑대가 아군 합류할 때 진짜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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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님//그것도 끝내줬지만 그것보다 더 오레전에 공룡전대 쥬렌쟈가 미국판 파워레인져로 나왔을때 드래곤 시저를 조종하는 드래곤레인져! 완전 간지 철철이었죠. 다른 애들이랑 다르게 그 당시에 보면 멋진 갑옷도 혼자 입고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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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동네님// 혹시 일본판도 잘 아세요? 아바렌쟈인가. 투니버스에선 다이노포스로 나왔죠.
거기 나온 그 화이트가 진짜 간지 쩔었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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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렌쟈는 전대물의 레전드입니다. 아바레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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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레키라의 카리스마도 멋있었지만....끝까지 인간을 믿고 도우려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레드가 없었다면 그만큼 재미있진 않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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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동네// 맞아. 키라였지. 진짜 멋있었는데. 최후도 끝내줬구요.
전용대사가 두근거림의 미학이었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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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는 엄청 순하더라고요. 중간에 파워업했을 때는 좀 쿨해지려나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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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아바레키라 이후로 나온 전대물의 6번째 멤버의 매력이 상대적으로 덜해졌단거죠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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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동네// 마지렌쟈에서는 아주 떼거지로 나오더군요. ㅋㅋ 그리고 보우켄쟈. 이건 챔프에서 해줬던가. 처음엔 쿨한 녀석인 줄 알았는데 무 씹어먹으면서 개그치는게 좀 갭이 느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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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하면 켄시로 아닌가요? 아다다다다다! 넌 이미 죽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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