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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의 차이...
1세대 판타지를 쥐어주면
내가 판타지 소설을 달랬지 어디서 오페라 극본같은 걸 주냐는
사람들이...가끔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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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책장을 넘길 수 있다면 그 책은 재밌는 것이 될 겁니다. 물론 자꾸 보다 보면 질리기도 하겠지만 그건 잘짜여진 글도 마찬가집니다. 자꾸 보면 질립니다. ㅎㅎㅎ 그래서 유행이 돌고 도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보다가 질리면 다른걸 찾고 원래는 보지도 않던 것들인데 보게되면서 빠지고 또 질리고 다른걸 찾고... 그러다보니 유행도 돌고 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미드는 아예 안봤었는데 보다보니 빠져들었고 일드도 안봤었는데 미드 볼게 없어서 보다보니 또 빠져들더군요. 그리고 개연성등의 말이 많은데 사실, 개연성 정말 없는 일이 실제 생활에서 더 많이 일어납니다. 조금만 뉴스꺼리들 찾아봐도 당췌 이해 안되는 일이 얼마나 많이 일어나는데요. 자기가 생각하기에 이해가 안간다고 개연성이 없다고 치부하기 보다 왜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흘러가게 했을까를 생각해보시면 더더욱 재미있지 않을까요? 마나라든지 기라든지 하는 초월적인 힘을 제외하면 실제 세상이 더 놀라운 일이 많이 일어나니까요. 다양하게 생각하고 보려는 시도가 또 다른 재미를 줄 수도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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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왕악신이 재미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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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이 싫어지다니 흑 미움 받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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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 그런 분들이 다수, 즉 메이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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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에서 말하는 장르(주로 대여점 시장을 이야기하죠.)에서는 메이저 일지 모르지만 보통 장르(서점의 추리, 공포 등)에서는 마이너라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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