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음....적의 논리로 적을 치는겁니다.(본격 누나동생 갈라놓기) 내일 밥 먹을껀데 뭐하러 밥먹느냐고 밥을 뺐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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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말나리님// 동생입장에서.... 좋은 말만 해주는게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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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 간다 > 열심히 해야겠다. 정말 가족들에게 잘해줘야 겠다. 전역할 때가 된다 > 아 귀찮아. 내가 왜 이런 일을, 내가 병장이었는데.
제 동생도 그래요. 장롱도 아니고 벽에 옷 걸으라고 벽걸이가 많은데 그것도 귀찮다고 그냥 방바닥에 버리듯 두더라구요. 심지어는 양말도 ㅡㅡ;; 양말 치우라고 하면 내일 신고간다고 하고 막상 내일 되면 새양알 신죠. 윗옷도 한 번 입고 그렇게 방바닥에 두고 제가 치울라 하면 입는다고 치우지 말라고 뭐라뭐라 그러고... 뭐, 저도 남자다보니 윽박지르면 결국 치우긴 하는데 하루 지나면 말짱도루묵...
쓰레긴줄 알았다 그러면서 버려버리세요. 말로 안 통한다 싶을 때 그렇게 나가면 통하더군요.
음... 하늘말나리님에겐 맞지 않으실 수도 있습니다만 제가 좀 쓰는 방법으론... 그냥 문답무용으로 바닥에 있는 옷은 모조리 세탁기로 직행해버립니다. 그럼 저가 입을 옷을 사수하기 위해서라도 옷걸이에 걸긴 걸더군요. 며칠간은...
친구중에 예쁜 친구들 골라서 불시에 집에 데려오세요. 가끔 그렇게 하면 100% 고쳐집니다. ㅡㅡ;
개인적으로... 빨아야 할 옷 아니면 저도 방에 그냥 벗어두기 때문에 ㅋ 전 오빠지만 ㅋ 동생은 저보다 심해서 ㅋ
EHRGEIZ님// 사악합니다!! 아니아니 그런 누나가 있다는게 좋은 건지도... 하늘말나리님// 왜 저희 집이랑은 반대인걸까요... 저는 사촌 누나가 우리집에서 생활할때 누나옷을 쓱쓱 모아서 누나방에 던져넣었는데.....[...]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말이 안통하면 그게 개나 소 동물이지 사람이랍니까? 사람취급안하면됩니다.
인생사랑님 제 생각엔 개나 소가 사람말을 더 잘 듣는것 같습니다. 사람이니 취사선택을 하는것 아닐까요? 그래도 정리 잘하는건 좋은것 같습니다. 일단 깨끗하니까 방이 환해지거든요.
그냥 그모습을 사진찍으세요 외사진 찍냐고 물어보면 나중에 동생분에게 여자친구가 생겨을때 보여줄거라고만하세요
거실에 벗어 놓았으면 뭐라해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자기방에 벗어놓았다면 놔두세요. 하늘말나리님이 그 방에서 생활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그냥 놔두세요. 뭐하러 일일이 신경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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