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좋아하는 애가 꿈에 나와서, 넓은 방에 커튼을 치니 우주가 보였습니다. 저는 기뻐했고. 그애를 안아주려 했는데 그애는 아프면서 이핑계 저핑계로 거부했습니다. 꿈에서 까지 그애 생각. 답이 없음. 망할놈의 나의 주걱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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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꿈을 자주 꾸는데 그 내용들이 깨어있는 동안에 고심하던 것들이 망상으로 나타난 경우가 많더군요. 가령 좋아하는 여자애를 안아들고 교내를 한 바퀴 쭉 돌아다닌다거나 연재 중인 소설에 온갖 질 나쁜 댓글이 달린다거나 갖고 싶었던 물품에 관련이 되어있다거나 말이죠.
이런 이야기 하면 좀 ...제가 분위기 파악 못하는 거일수도 있는데 그럴때는 꿈이 차라리 자각몽이었다면 하는 생각이 들진 않나요; 차라리 자각몽이면 상대가 싫어해도 꽉 껴안아볼수나 있는것을. 그다음엔 바로 꿈에서 깨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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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몽 말인가요? 흠, 그런 거라면 깨어있는 동안에도 눈 감고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을...
꿈속에서 지금 내가 있는 이곳이 꿈이다. 라고 생각하면 꿈속에서 잠시나마 마음대로 행동할수 있잖아요 그런데 대개는 그렇게 인식을 해버리면 무의식을 젖히고 의식이 떠오르기에 금방 깨어나지만..
자각몽도 노력하면 잘되요 +ㅅ+ 몇 번 연습(?)했더니 꿈 속에서 재밌게 놀고있습니다!
└그, 그것은! 도대체 어떻게 하면 되는 건가요!
저 뽀뽀해봤어요 꿈에서..
전 자각몽을 꿔도 꼭두각시처럼 누가 조종하는데로 움직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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