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제가 동원대상자였다면 저한텐 나쁠것 없는 방안이네요. 제가 있던 자대는 선,후임간 사이도 부대분위기도 무지 좋았던 곳이니까...
집은 서울, 자대는 동두천 근방, 근데 동원은 두 번 받았는데 두 번 다 강원도 홍천;;; 그것도 한 번은 수색대에서;;;
난 포병 출신이라구!!! 그것도 통신병!!! 자대에서도 띵가 띵가 했는데 동원에서 막타워는 뭐고 수색 매복은 뭐냐고~~~
이 방안의 제일 걱정되는 부분은 사이 무지 안좋은 선,후임이 만난다던가... 현역 시절로 착각해서 선임이랍시고 욕지거리 섞어서 이것 저것 막 시킨다던가 하면... 콰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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