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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물이 미래의 상품가치를 예측해야 쓸 수 있는데 그런 누가 소설 쓰나요. 작가 본인이 주식으로 재벌되죠. 그러니 회귀를 하고, 회귀를 해서 미래 지식을 다 알고 있는데 밑에 애들이 뭔 소용이있겠어요. 제대로 된 재벌 보고 싶으면 경제 잡지를 사서 읽는 걸 추천합니다. 실제 성공한 재벌의 일대기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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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에 끼어들었다. 가 딱 이느낌인데요.
클리셰를 비트는 전개와 일상물같은 감성이 장점.
먼치킨과 정치적? 취향이 단점이 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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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을 훔치다"는 마크트웨인의 "왕자와 거지"랑 설정이 비슷한데, 재밌더군요. 아직 완결이 아니라서 강추는 못하지만, 지금까지 나온 것은 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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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성은 1도 없지만, "빌런의 경제학"도 사이다가 맛이 좋습니다. 지금은 재벌이라고 하기엔 초반부이지만 곧 재벌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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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에서 보던 회귀로 압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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