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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

  • 작성자
    Lv.99 고철아주큰
    작성일
    21.03.04 19:36
    No. 1

    옛날 이야기이지만 짱깨의 이족보행 로봇 선행자(...음 선구자라고 하면 이해가 쉽겠군요)라 이름붙인 로봇이 나왔을 때 왜놈은 그걸 패러디해서 '고간포(!)'를 쏘는 프라를 만들었지요.
    당시 일본의 로봇 기술은 세계1,2위를 다투던 시절인데 감히 짱깨 따위가! 하면서 개그 캐릭으로 만들었을텐데...
    지금은 왜와 짱깨가 합심하여 한국을 까고 있으니 격세지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묘한인연
    작성일
    21.03.04 21:22
    No. 2

    조루니 다행이네요.서서였으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대추토마토
    작성일
    21.03.05 04:49
    No. 3

    어려운 문제네요.
    사정은 병력을 이끌고 촉의 첨안, 진봉, 등보, 곽목, 문포, 등개 등을 깨부순 전력이 있습니다.
    지휘관은 육손이었지요.

    조루는 정사 오주전과 반장전에 이름만 등장합니다만, 관우와 관평을 포로로 잡을 때 굳이 도독 조루를 붙잡았다고 기록하게 되며 등장합니다.
    오나라에선 도독의 직책을 한나라 주목 겸 군정책임자로 흔히 사용했고, 바로 뒷 이야기는 '형주가 평정되었다'이니 조루의 직책은 형주 도독으로 보는 게 맞지 않나 합니다.
    촉한의 형주목, 혹은 그에 버금가는 군권을 가진 개념으로 말이죠.
    연의의 영향으로 코에이에선 조루를 문관으로 그리는데, 이름밖에 남지 않은 사람이라 단정할 순 없네요.

    사서에 행적이 길게 남은 건 사정이고 높은 자리에 오른 건 조루네요.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ㅎ.ㅎ
    여담으로 조조 밑에도 또다른 사정이 있었답니다.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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