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토 모드.
사정 : 나는 사정이다! 나와 겨루자!
조루 : 나, 조루! 받아들이마!
.....누가 더 강한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_-;
물론 원가의 고간도 있습니다만 위의 둘에 비하면 명성(?)이 너무 떨어지네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일기토 모드.
사정 : 나는 사정이다! 나와 겨루자!
조루 : 나, 조루! 받아들이마!
.....누가 더 강한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_-;
물론 원가의 고간도 있습니다만 위의 둘에 비하면 명성(?)이 너무 떨어지네요.
어려운 문제네요.
사정은 병력을 이끌고 촉의 첨안, 진봉, 등보, 곽목, 문포, 등개 등을 깨부순 전력이 있습니다.
지휘관은 육손이었지요.
조루는 정사 오주전과 반장전에 이름만 등장합니다만, 관우와 관평을 포로로 잡을 때 굳이 도독 조루를 붙잡았다고 기록하게 되며 등장합니다.
오나라에선 도독의 직책을 한나라 주목 겸 군정책임자로 흔히 사용했고, 바로 뒷 이야기는 '형주가 평정되었다'이니 조루의 직책은 형주 도독으로 보는 게 맞지 않나 합니다.
촉한의 형주목, 혹은 그에 버금가는 군권을 가진 개념으로 말이죠.
연의의 영향으로 코에이에선 조루를 문관으로 그리는데, 이름밖에 남지 않은 사람이라 단정할 순 없네요.
사서에 행적이 길게 남은 건 사정이고 높은 자리에 오른 건 조루네요.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ㅎ.ㅎ
여담으로 조조 밑에도 또다른 사정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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