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노인 + 약자 = 노약자.
나이 드신 어르신 분들만이 아니라 임산부, 장애인, 유아 등 모두를 포괄하고 있죠.
그런데 좌석의 대부분에 노란딱지(?)가 붙은 이유는 뻔뻔한 현대인의 낯판때문이라는 생각이 도저히 떠나질 않네요.
꼭 노약자석이 아니더라도 자리가 꽉 차 있으면 서있는 노약자가 있을 경우 양보해야함에도 철판깔고 앉아있으니까 그렇게 노란딱지를 다 도배한 것이겠죠.
그런다고 바뀔건 없겠지만.
양보는 의무가 아니라 말씀하신다면 뭐라 할 말이 없지만,
하여간 전 버스에서 자리를 비켜주는걸 미덕으로 여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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