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잘못된 이해를 하고 계신듯;
서양에선 땅의 소유주는 그가 가지고 있는 타이틀로 결정되었음.
흔히 서양 중세 영화보면 어디 누구의 자식이며 누구의 후손인 누구라는 소개가 한참 나오는것을 보셨을텐데...
이게 중요한것이었음.
그 사람이 가진 타이틀이나 가질 수 있는 타이틀을 읊어 주는것으로 이 타이틀(예비 포함)을 많이 가진 사람일 수록 오래되고 명문에 속한 귀족인 경우가 많았음-아무래도 혈연적으로 복잡하게 얽힐수록 유리.
물론 힘없는 타이틀은 언제든지 부정되고 무시될수 있었음.
즉 정당한 땅의 주인이 되기위해선 힘 + 합리적인 타이틀 계승권이 필요했는데, 대부분의 경우 자기들끼리 혈연으로 복잡하게 얽혀있는경우가 태반이라... 추적하다보면 어떻게든 계승권자가 나오기 마련이었음.
스페인 아라곤 나바라 의 히메즈 왕가의 케이스나
프랑크 - 잉글랜드의 카펫 - 노르망디 가의 분쟁 같은 경우가 대표적임.
즉 통치자는 통치자의 직계혈통만 - 같은성을 가진 사람만 - 가능하다라고 생각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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