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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5

  • 작성자
    Lv.57 아자씨
    작성일
    11.10.21 01:24
    No. 1

    음 재밌다는 의견이 많네요. 연재할때 4~5화보고 말았었는데 한번 다시 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김오크
    작성일
    11.10.21 01:28
    No. 2

    이게 굉장히 난해한 문제인데, 세계관을 수단으로 사용할 줄 아는, 그러면서도 뭐랄까 사람이라거나 인간사 등에 대해, 어느 정도의 식견이 있는 작가가 글을 풀었을 때에 비록 글의 배경은 판타지이지만 결국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가 본론이 된다면 그건 장르의 문제를 넘어설 수 있는 수준의, 이른바 최소 '수작'은 되는 글이라는 평가를 받을 겁니다.

    그리고 그런 작품들은 대개가 '인간'이라는, 시공을 초월한 주제에 대한 - 즉 언제 어디서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판타지'라는 도구로 풀어 놓기 마련이라 비록 도구는 달라도 마치 무협처럼 '만류귀종'의,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문학'의 궁극적 목표에 도달한 것이라고 보구요.

    인문학을 전공하고 있으나 감히 그 진의에 통달하지 못했지만, 조금이나마 엿본 것도 같다는 착각 속에 사는 사람으로서 '댓글' 남기자면, 결국 중요한 것은 수단이 중요한 게 아니더군요.

    요점은 공감할 수 있는 '코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天劉
    작성일
    11.10.21 01:38
    No. 3

    딱히 반영론적 관점을 가지지 않아도 상관없지 않나요? 책은 책 그 자체로 재밌으면 되는거지 교훈을 우겨넣고 현실반영하려고 해봐야 거부감이 듭니다. 물론 쩌는 필력으로 돌리고 돌려서 말했는데 독자가 자신도 모르게 설득되는 경우라면 대환영입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1.10.21 09:26
    No. 4

    재미있을것 같았는데, 판타지계로 넘어가면서 부활이니 뭐니 하면서 신의 강림이..어쩌고 했던 부분에서 하차했는데, 음 다시 한번 봐봐야 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0.21 14:07
    No. 5

    원래 판타지야 말로 현실을 가장 직접적으로 풍자할 수 있는 장르인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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