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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나 A 때문에 힘들어"라고 하면, 남자들은 A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을 생각합니다. A가 혹시 자초한 것이라면 '멍청아, 너 왜 스스로 그런 고생을 자초했냐'라는게 일반적인 반응입니다...^^;
(물론 겉으로 그런 말을 안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만...학습의 결과)
문제는 여성의 언어는 '나 힘드니까 위로해주고, 감정적으로 지지해 줘.'라는 뜻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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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ㅋㅋ
아놔 논리적으로 말해줬으면 좋겠는데 정말 억지부리면 옆에서 보고만 있어도 짜증이나고 눈물이남.ㅠㅠ 왜우는지는 비밀로 할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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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덕끄덕 그렇죠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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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토닥토닥 힘내세요 나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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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있는 남친이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해 주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서 그런 답변을 한 것인지도 모르지요...^^;
내가 곁에 있으면 지켜주겠는데, 곁에 없으니 지혜를 빌려줄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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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징어는 다리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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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지식을 어디다 써먹죠?

이런 죽은 지식같으니라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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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요?
어쩌라구요?
쓸데없잖아요?
... 그저눙물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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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써클님의 말씀에 웃고 갑니다 ㅋㅋㅋㅋ
근데 전 여잔데 남자의 언어를 더 많이 쓰는 거 같아요....
최근들어 여자의 감정에 대해 많이 배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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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나태님의 남자친구가 100% 확실히 무조건 아무튼 잘못한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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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나태님의 아니 여성분과 남성분의 언어사용차이가 나옵니다.
나태님은 그냥 위로가 받고싶으신것 같아요. 근데 문피아는 남자가 많아서 일단 인과관계파악을 하고 자신의 경험(군생활)을 대입하는것 같습니다. 결국 아래의 댓글과 바로위의 댓글이 달리게 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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