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가장 중요한 종특은 국민 츤데레지만요.
"조정이 인재를 모르는구나. 에이 퉤, 더러운 탐관오리들. 나는 지방에 가서 농사짓고 살테야."
수년 후.
"나리, 왜구가 쳐들어와 조정이 황폐화되었답니다. 참 셈통이지요."
"활을 가져와라."
"네?"
"야이 왜구 반동노무쉐키들 거기 꼼짝말고 있어. 내가 지금 편전을 들고 가서 네놈들의 대가리를 박살을 내줄 테니까!"
중국에서 들여온 유교..라는 건 좀 어폐가 있네요. 당시 동북아시아 문명권의 문화적 측면에서 최고의 선두주자는 중국이었습니다. 문화 뿐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모든 것을 주도하던 것이 중국이었고, 이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당시 주변의 대부분의 국가에 영향을 미쳤던 것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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