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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0

  • 작성자
    Lv.7 잉여킹
    작성일
    11.10.14 16:50
    No. 1

    정답은 없죠.
    특이하게 살려고 하다가 훅간 사람이 성공한 사람보다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그야말로 도박을 했고 매우 희귀한 확률로 성공한 것이죠. 큰 성공을 바란다면 큰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은 큰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불과 여섯명이 달리던 운동회 달리기에서마저 3등 이내를 한 적이 없던 저는 그저 평범하게 사는게 진리라고 생각할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10.14 17:04
    No. 2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수하려면 카리스마나 깊이가 있어야 하고
    확신의 근거가 되는 뭔가가 형성되어져야 하는 ..그런게 필요해서 그런게 잇다면 자기 식으로 밀고 나가도 성공하는거 같아요

    그런데 그런게 형성되려면 많은걸 보고 느끼고 슬퍼하고 아퍼해야 하고 괴로워야 하는거 같더군요 그래서 천재들이나 한 방면에 뭔가를 이룬 장인 들은 외곬수적이거나 신경질적이거나 좀 남이 보기에 미친거 같기도 한 면이 있기 쉬운데 이해가 가기도 함..
    그사람 나름대로 고통스럽고 남이 느끼지 못하는걸 느끼다 보니 남과 같이 될순 없었겠죠
    세상에 여러 답이 잇겟지만 그런데 성공한 장인들의 공통점은..
    자신에게 확신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믿었다는것 같아요
    본문의 말슴대로 될수 잇을거란 믿음.
    남이 보기엔 터무니 없어 보여도 자신에게 주는 확신이죠.
    난 될거야 라는 믿음..

    그래서 그 믿음 속에서 자신만의 무엇을 고집하기도 하고
    하셨던 것처럼 남에 대해서도 신경을 쓴거겠죠
    자신만 고집하면 안되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남에게 내 글이 어떻게 보일까 라고 연구하신건
    좋은 것이었고 그건 꼭 필요한 거라고 봅니다.
    누구라도 그런 노력을 했을거에요
    어느 분야던지 간에...고객들을 끊임없이 연구 하는거죠

    스티븐 잡스의 아이템이 세계의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하게 될수 잇엇던것의 하나는 누구나 말하듯이 그 디자인과 컨트롤 메커니즘에서 나오는 감수성의 어필이었고
    감수성의 어필은 고객을 맹렬히 연구 하지 않으면 불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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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10.14 17:10
    No. 3

    마지막으로 자꾸 있을 잇으로 표기하는 저의 외곬수 적인 이 미친
    맹렬한 믿음..
    아 그래 난 오타로 세계를 정복할거야! 아무렴 어때 라는
    이런 허무맹랑한 저만의 카리스마! 이런 저만의 근거 없는 자신감과
    오타 쩌는 상태에서도 고칠 생각을 안하는 극단 이기주의 함몰적인 저의
    될대로 되라라는 개인주의적 초고도오타적인 사상은 저의 도덕성을 침몰 시키고 나아가 사회와의단절과 편협함을 불러 오지만 저의 귀차니즘은 이미 장인화가 되어 있음으로 이토록 뻔뻔미련스럽게 오타 고치기를 포기 하고야 마는 고집허접 스러움을 보여주고있는 것이죠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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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0.14 17:31
    No. 4

    저는 이번에 개인지 만들어 팔면서 많은 걸 느꼈습니다. 아버지가 저보고 제발 옆도 좀 보고 살아라고 하시더라고요. 앞만 보고 뛰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면 데미지가 좀 큽니다.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길을 생각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아마 자신에게 가장 좋은 길일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10.14 17:33
    No. 5

    그리고 그리하여 박태은님이 옆을보니..

    -블루가 웃으며 서있었다!!-

    ㄱ-!

    -띠링~ 박태은님이 퇴장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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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0.14 17:43
    No. 6

    이런 생각을 합니다.
    좋아하는 것을 굳이 직업으로 삼아야 할까?
    직업으로 삼지 않으면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이 아닐까?
    저는 위 질문에 회의적입니다.

    항상 갈망하고, 우직하게 나아가라.
    다른 직업을 갖는다 할지라도, 열정이 살아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10.14 17:56
    No. 7

    이런 이야기 좀 뭣하지만 전 미소녀를 갈망함...
    금단 증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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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1.10.14 18:06
    No. 8

    하지만 하나는 확실합니다.
    저런(이쪽이든 저쪽이든) 신념을 가지고 자수성가한 사람의 아랫사람으로 지내는 건 무척이나 피곤하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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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8 IlIIIIIl..
    작성일
    11.10.14 20:57
    No. 9

    솔블님과 카밀레상이 만나서 미소녀vs미소년배틀을 관람하는 꿈을꾸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0.15 00:00
    No. 10

    천재는 주변을 피곤하게 만들죠. 보통 사람은 그럼 사람 근처에 알짱거리지 않는 것이 좋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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