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한 4권 까지 봤는데 촌스럽고 재미 없던데요. 예전 작품이라 그런듯.
찬성: 0 | 반대: 0
초반부-국내편이라 결말부-말세편의 필체가 완전히 다른 글 중 하나죠.. 끝으로 갈수로 사두용미라고 해야 되나요? 요즘 글들이랑은 다르죠.. 국내 작품 중 에서 제일 많이 팔린 시리즈이기도 하고 망하긴 했지만 영화화랑 게임도 만들어졋으니깐요.. 작가분이 서울대 공대 출신인데 공대 출신 아니랄까봐 전세계의 설정이나 소재 이런 걸로 열심히 "공부"해서 쓴게 눈에 보이는 소설이죠..
분명 옛날 글이긴 하죠. 핸드폰도 없이 카폰이 등장....;;; 공대생 출신이라 그런지 글이 매우 논리적입니다. 그것도 흥행요소가 된 듯.. 초반부가 거칠긴 하지만 그것도 나름의 맛이 있습니다. 하지만 후반부로 가면서 한단고기 떡밥 때문에 좀...;;;
정리된 자료집만 소설책 한권불량인 물건이죠. 전질 소장중.
재미는 취향에 따라 갈리겠지만 글자체의 퀄리티는 문제삼을 수 없는 책입니다. 뭐 1년에 한권씩 나오던 책이니 안그러면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1년 줘도 저렇게 쓸 수 있는 사람이 판무소설에서 몇명이나 있겠습니까?
그놈에 한단고기 드립. 이젠 질립니다. 문피아에서 자신과 다른 관점에서 보는 사람들을 위하지 않는 몰상식한 말을 더 이상 안 봤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확실히 초반권은 글 자체로만 보면 훌륭하다고 보기 어렵죠. 근데도 읽는게 재밌더군요. 정말 재밌게 글 쓰는거는 재능인듯..
사실 국내편이 좀 거칠어도 제일 재밌고 무서웠어요... 특히 그 쌍둥이 아기의 귀신 ㄷㄷ 하지만 단순히 무서운 게 아니라 슬프기도 해서, 여운이 많이 남더군요.
준..뭐시기 이름은 장준후죠..ㅋ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