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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

  • 작성자
    Lv.62 한뫼1
    작성일
    11.10.02 11:47
    No. 1

    제가, 대여점 끊고 도서관으로 발길 돌린 이유 가운데 하나죠. 다른 하나는 나름 유명한 기성작가가 고전 표절한 것 빌려보고 화나서고요, 결과는 도서관에서 보고 이거닷. 하는 것만 자비로 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0.02 11:48
    No. 2

    제가 대여점 다닐시기엔... 주로 일본만화책과 베스트셀러가 있었죠. 반품 같은 건 없었던 걸로 기억. 대여점이 대폭발하던 판타지 1세대 시절도 갑자기 책이 없어지거나 그러진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때엔 박경리 선생님의 토지 40몇권이 쫘악 대여점에 꽂혀 있었습니다. 정말 옛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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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뽀오오옹
    작성일
    11.10.02 13:33
    No. 3

    그래서 예전에 사람들이 양화를 엄청 비평한게 장점보단 단점이 많을거라는 이유에서 였죠. 파이가 커지면 분명 비율적으로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오지만. 그에 비례해서 삼류 습작 수준의 작품들도 범람하게 되는데. 독자들이 취룡님 말씀처럼 모르모트도 아니고 계속 지뢰 밝기 반복하면 시장을 떠날 수 밖에 없죠.
    이러니저러니 해도 현재 진행되는 상황은 팬덤이 쌓일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봐요. 오히려 7년전에 독하게 출판사들하고 작가들이 합심해서 희소가치를 올리는 쪽으로 갔어야했는데... 출판사건 기존 작가들이건 눈앞의 것만 보다가 지금 다 나가 떨어졌다고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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