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여점 다닐 시기만 해도 나름 대여점 황금기(?)였던지라
보던 소설이 반품되거나 하는 일이 없었거든요. 그때는 레알 글쓴이 분이 뒷권을 늦게 내는게 아니면 일단 본건 끝까지 볼 수 있던 시절이랄까...
그런데 요새는 1,2권 들여놨다가(혹은 3권까지) 안나간다 싶으면 반품하는게 일상다반사인 것 같은데...
그럼 대여점 고객들은 1,2권 보고 그 이후는 못 보는데, 그런 일이 반복되고 반복되면 자기가 무슨 실험실 모르모트도 아니고 빡쳐서라도 안 보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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