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개인 부채와 기업의 부채역시 신용도를 기준으로 책정되기때문에 기준을 올려버리면 통제가 어느정도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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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 님의 말씀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군요.
화폐가 발생한 이상 부채는 항상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부채탕감이 없으면 결과적으로 금융질서 자체가 무너지기 때문에 국제금융을 좌우하는 자들도 적절한 선에서 부채를 조절해주죠.
쑹훙빙이란 사람이 쓴 화폐전쟁을 읽으면, 2019~2024년이 되면 미국 부채의 이자가 미국의 GDP를 넘어설거라더군요. 현재의 비율만큼만 올라가도 말입니다. 책에서는 그런상황이 오면 미국이 파산해버릴거 라고 하던데, 실제로는 어찌될지...
부채도 있지만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채권도 있어서 조금은 더 나은 상황이 아닐까요? 경제쪽은 문외한이라 잘 모르겠네용
채권의 가격은 화폐수량설에 의거, 화페의 증감에 따라 이자율의 이동을 통해 조절가능합니다. 즉, 부채를 통제하려고 한다면 중앙은행의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가능하단 뜻입니다. 단, 부작용으로 인플레이션이라던가 기타 등등 복잡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여건은 당연히 존재합니다. 경제라는 게 사람 몸땡이만큼이나 어디로 튈 지 알 수 없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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