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처럼 시간이 조금 여유 있을때는 연참대전에서 순위권에 들기도 했는데... 근래에는 살아 남기 위해 발버둥 치다보니 쓸데없이 글이 느슨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왠지 눈 앞에 위기가 있는데도 더더욱 여유를 부리고 싶기도 하고...
엉망이에요.
그나저나 황신님 댓글 감사했습니다. 흐흐흐.
확률은 어떤 결과에 대해서 가능한 가짓수를 비율로 나타낸겁니다. 예전에 운도 확률의 범주에 들어가느냐 마냐 해서 공방이 오간적이 있는데,
'가능하다 불가능하다'를 따지는 것은 확률이 아닙니다. 애당초 정의가 이렇기 때문에.
그리고 보통 저런 말은 의사들이 환자의 입장에서 말할때 쓰던 말로 알았는데 다른때도 쓰나보죠.
'사람들은 환자를 병의 치사율로 생환 가능성을 따지지만 환자 입장에서는 확률은 죽는가 사는가 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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