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N에서 지인과 이야기 도중에 도박중독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러던 중에 주사위 이야기가 나왔고요.
지인 : 1-6까지 쓰여진 주사위를 굴렸을 때에 1이 나올 확률이 얼마게?
나 : 그야 1/6이겠지.
지인 : 땡.
나 : 오잉. 그러면?
지인 : 1이 나온다. 나오지 않는다... 즉 반반의 확률이지.
나 : 뭔가 그럴듯 하면서도 아닌것 같기도 한데.
지인 : 로또 걸릴 확률도 마찬가지지. 걸린다. 걸리지 않는다. 이 세상에 확률은 모두 반반일 뿐. 99.99퍼센트든 0.01퍼센트든 결국엔 차이가 없다.
나 : 헛소리.
....
아니란건 알지만.
왠지 그럴듯 한게...
뭔가 로또를 사고 싶어짐...
어찌 생각해 보면 그 말이 맞는것 같기도 한데... 어쨌거나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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