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범죄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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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라기보다는 역사 같은 느낌.....
예전에 비슷한 내용의 소설을 본 듯한 느낌도 드네요.(딱히 기억에 남을 정도는 아니라는 소리)
왕자가 눈 앞에 있는데 자기 노예랍시고 끌고간다는 것 부터가 (왕자의 노예 였다면 왕가의 재산에 눈독들이는 거고, 만약 노예가 아니라면 그거야말로 왕자 옆 자리의 일반인을 노예로 끌고 가는건데.. 노예상.. 바보?) 말이 안되잖아요..
좀 떨어져서 멍때리고 있었는데 잡아가려고하다가 들켜서 한 변명이 말도 안되지만 이놈은 탈출한 노예인데 다시 데리고가야겠습니다. 라던가.. 음. 말이 안되면 말이 되게 만드는게 작가의 능력이잖아요. ㅋㅋ 적안왕님/ 그런가요? 그래도 보고십습니다!
성경급 고대를 무대로 해서, 세계각지에 비슷한 소재들이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주인공이 명문가였으나 노예가 되고 탈출하거나 어떤 사연으로 전혀 딴 지방에서 성공하는데 과거의 신분이 알려져 곤욕을 치르고 마지막엔 가족들을 해방시킨다든가 하는. 엄격한 신분제에 신분증명서, 거래증명서, 빚 문서, 가족 뭐 이런 게 나오고... 영화 기사 윌리엄, 벤허도 비슷한 성격일 듯.
스타크래프트 공식소설 천국의 악마들에 나오는 저격수도 명문가 자제가 몰래 나갔다가 수면제 먹고 신병훈련소로 끌려가고...이 경우는 군대가 오히려 자기 적성에 맞는다는 걸 발견하고, 돌아가길 거부합니다만.
그러고 보니 드라마 광개토태왕에 이것과 대략 비슷한 내용이 있지요. 저희 엄마는 역사왜곡이라고 하시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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