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생각하다가 갑자기
백작의 아들네미쯤 되는 사람이 몰래 빠져나갔다가 노예상으로 잡혀가서 네 신분이 뭐가되었던 넌 이제 노예라는 소리를 들음. 하도 발악을 해대서 그 노예상의 몇몇은 얼굴을 기억
어찌어찌 탈출해서 다시 복귀, 백작 후계로 인정받고 영차영차 실력을 쌓아가던 도중 왕자를 포함한 행렬이 야유회를 나감
근데 얼굴을 지나가던 노예상이 얼굴을 알아보고 저 노예놈 드디어 찾았네 하면서 끌고가려고 하던 중 행렬 중 한명이 이게 무슨 짓이야고 따지자 이놈은 얼마 전 탈출할 노예라고 변명
근데 그 왕국, 귀족이라는 - 혹은 양반이라는- 프라이드가 무지 쎈 왕국, 민간인을 함부로 노예로 만드는건 불법이라는걸 알면서도 쉬쉬하고있다가 그 노예상의 말에 열받아서 일망타진 ㅇㅇ 그리고 대대적으로 단속에 나서서 불법으로 노예가 된사람 다 풀어줌,
이라는 스토리의 이야기가 보고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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