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광고는 드라마가 아니라 홍보물이라는 걸 잊어버린 듯. 광고주는 제품을 팔기 위해서 돈을 내지, 광고쟁이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려는 게 아님. 드라마 같은 광고에 익숙해진 소비자는 광고를 드라마로 보지 홍보물로 보지 않고, 홍보 효과가 사라진 광고에 돈을 댈 머저리는 없음.
더 이상 CF의 이미지메이킹 효과가 통하지 않는, 드라마 같은 광고에 내성이 생겨버린 소비자들이 점점 늘어간다는 걸 인정해야 할 때가 왔음. 광고쟁이들이 저렇게 나르시즘에 빠져 기본을 지키지 않으면, 광고시장은 조만간 붕괴되고 말 것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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