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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시 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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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글이네요.
예전에 한번 TV를 봤는데, 인삼에 대해서 나오더라고요. 중국이랑 미국이 열심히 한국인삼 안좋다고 이빨을 깍깍깍. 한국 인삼은 한국 사람한테만 맞는다고 이빨을. 더욱이 미국 사람이 자랑하는 것이 자기네 나라엔 산에 걸리는게 산삼이라고 자랑을 막~~~ 하더군요. 이런 소문 듣고 한국에서 부러 산삼케러 미국이나 캐나다 가는 사람들도 꽤 있었데요.
그런데, 성분을 분석해보니 아메리카대륙에서 나는 산삼은 우리나라 야생더덕만도 못하다고 성분 분석표를 보여주더군요.(본거예요. 딴지는 반사) 우리나라 산삼에는 사포닌 종류가 큰 분류로 3종류고 그 종류밑에 자잘한 사포닌이 한 70개 이상있는데(기억이 ㅡㅡ) 미국, 캐나다, 듕국은 즈질즈질이라고.
제가 하고픈 이야기는 한국에서 나는 산삼이던 인삼이던 좋은 이유는 치열하게 살아서 생존해서 좋은 성분이 더 들었지 않나싶어서요. 우리나라 인삼같은 경우에는 키우는 사람들이 얼마나 정성을 들이게요.
자기가 뭔지 까먹지 않고 견디면 30년 100년 500년 묶은 산삼이 되는 거고, 6년근 인삼이 되는거고, 까먹거나 병충해에 당하면 아무것도 없는거고. 야생 더덕도 오래되면 왠만한 산삼보다 귀한 약이라고 하더군요.
아, 중요한건 오래살아야 하나 ㅡㅡ;; 한 오백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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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쥬가 많은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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