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근데 국민의 힘도 실제로 저런 행패를 부린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현재 영화계를 보면 택시운전사, 변호인, 남산의 부장들, 1987, 서울의 봄 외에도 좌파 프로파간다 메세지를 담았거나, 우익은 악마화 하고 좌익과 북한은 미화한 것들이 대다수 입니다. 진짜 보수가 저런 것들을 했다면 영화산업 자체가 보수쪽으로 기울었어야 하는데, 현실은 오히려 정반대니 어느 한쪽이 행패를 부렸다면 민주당이 부렸다는게 합리적인 추론 아닐까요. 실제로 문재인 정부 때 보수성향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에 대한 블랙(화이트) 리스트도 있었구요.
어느쪽의 편을 들자기 보다는 지금의 현실 그대로의 모습을 말씀드리는 것이니 정치적인 공격으로 오인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서도 좌니 우니 따지시는 분 계신데 얼마 전 전라북도 전주에 있는 소리문화의전당에 갔다 왔습니다. 규모로 보자면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다음으로 크며, 전라북도 지방에 고급예술과 대중예술까지 소개하는 거의 유일한 창구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수익사업은 '대관'업무가 거의 유일하다시피 하고, 도청과 중앙정부에서 재정 지원을 하여 운영하는데 2023년 중앙정부 지원예산이 300억이었습니다. 2024년은... 놀랍게도 0원입니다. 이게 현정부가 하는 짓이죠. 좀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현정부는 '문화말살정책'을 시행중인 정권입니다.
여기서도 좌니 우니 따지는 분 계신데 방금 전 전라북도 전주에 있는 소리문화전당을 검색 해봤습니다. 전라북도 지방의 유일한 예술 창구라는데 수익사업은 '대관'업무가 거의 유일하다시피 무능한데 지원을 왜 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었기 때문인데, 사내 문화가 괴롭힘 줄퇴사 라고 하네요. 문제를 지적한 전북도의회 위원장 이병도는 민주당 4선, 윤수봉 윤영숙 은 민주당, 이수진은 국힘 비례의원인데 23년까지 지원을 했었다니 참 놀랍게도 현정부의 문제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ZPD6Lye10s
다시 말씀드리지만 내부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 다만 대표적인 예산 삭감의 예시로 든 것입니다. 2024년 문화예술교육부분 예산의 54%가 삭감이 되었더군요.
수도권 거주자이기 때문에 소리예술문화의전당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전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지방에서 향유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각 지방 문화단체에서 적자를 감수하고 중앙의 고급공연을 유치하거나 지자체의 교향악단이나 무용단 등의 공연을 꾸준히 보여주는 방법입니다. 예산삭감은 필연적으로 이런 공연 회수의 제한이 됩니다. '징벌'은 예산삭감이 아니라 맨닢님 말씀대로 난장을 피운 책임자를 문책하는 것이 우선이 아닐런지요. 난장을 피운 책임자를 응징하기 위해 예산을 삭감한다? 이는 주객이 전도된 느낌입니다. 그 '응징'으로 그곳에 속한 문화예술계 종사자가 1차 피해자가 될 것이 뻔하고, 그 다음은 그나마 이런 공연을 누리지 못 하게 되는 시민들이 피해자가 아닐까요? 어차피 윗대가리들이야 월급 받고 아쉬울 것이 없을 것같은데요.
내부 모른다고 그러실거면 비판을 하실때도 말살 황폐화 말고 좀 온건한 단어를 사용하셨으면 합니다.
민간수탁기관 지원예산이 없을 정도면 이미 담당공무원 문책은 이루어 진게 아닐지.. 뉴스 기사에서도 시정요청을 꾸준히 했다고 하는데 시정이 안되니까 예산이 없는게 아니겠어요.
이런 문제로 정치적 편향성을 가지고 따지고 든다면 결국 시정을 못한 전북도의회의 문제고 이상한 업체 선정한 전정부의 문제입니다.
당장 시민의 피해가 있으니까 예산 돌려내라 직원은 뭐 시민 아닙니까. 내부가 썩어있는디 겉보기에 멀끔하면 뭐합니까
회사 사장과 일국의 대통령은 전혀 다른 예시입니다. 회사는 사장의 개인 능력으로 일군 것이기에 자신의 정책이나 비판 혹은 비난에 대해 어떤 대응을 하든 책임은 사장이 모두 집니다. 반면 대통령은 선출직공무원입니다. 국민 개개인은 대통령을 얼마든지 비판이나 비난할 자격이 있지만 대통령은 자신을 뽑아준 국민에게 고통을 줘선 안됩니다. 권위라는 것은 국민 스스로가 대통령의 치적을 인정할 때 나타나는 것이지 공권력으로 권위를 세우고자 하는 것은 '탄압'일 뿐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사장의 월급은 자신의 능력으로 직원들의 노동력을 이용하여 돈을 버는 것이지 직원들로 부터 직접 받지 않습니다. 반면 대통령의 월급은 국민들의 세금에서 지출됩니다. 이 차이를 아시겠습니까?
대한민국 건국이후로 보수진보를 통틀어 공정했던 정부가 있던가요? 정부가 공정해야 한다보다 먼저 배우는게 남을 놀리지 말라였지만 지켜지지 않는것처럼 이상론입니다.
풍자는 풍자로봐라?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값는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 모르는사람 있나요? 악플로 정신병에 시달리고 심지어 생을포기하는걸 보며 그런 무형의 힘이 얼마나 집요하고 강력하게 누군가를 파괴할수있다는걸 모르시나요? 말이든 그림이든 남에게 휘둘렀으면 책임져야합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그 풍자때문에 문제가 생겼다는 증거도 없잖아요? 예산 삭감된곳이 한두곳도 아니고 그곳들이 다 대통령 욕한것도 아닐거고 지금 말하고있는곳이 그 일때문에 예산이 끊겼다는것도 본문쓰신분 뇌피셜이잖아요?
정치풍자를 금지하는 민주주의 국가는 존재하지 않아여.
그게 있다면 중국, 북한 같은 독재국가 뿐이죠.
나라 체면이 있는데, 왜 높으신 분의 불의한 부분을 들춰내느냐는 불만 이전에, 윤석열차가 어떤 배경에서 무엇을 풍자한 것인지 인지할 필요가 있어요.
그런데 솔리온 님은 그 부분을 빼고, '왜 까냐! 권위 어쩔건데? 악플이 얼마나 유해한지 알아? 몰라?'
결론적으로 솔리온님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한국이 중국 짱깨식 권위주의 독재국가처럼 행동해야 한다고 말한것과 같습니다. '민주주의 반대말이 권위주의, 독재'에요.
그리고 보복성 예산삭감은, 뇌피셜이 아니라 실제 기사로도 나온 이야기에요.
Commen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