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확실히 잘쓰는 작가들은 미묘하게 다름.
예를 들면, 똑같은 상황을 연출하는데도 어휘의 질이나 묘사 스킬같은 게 좀더 감칠맛이 남
여지껏 필력만으로 봤을때, 이 사람은 내가 노력해도 따라갈 수 없겠다라고 느낀 작가님(고전/외국/국내/웹소) 손에 꼽고
나머지는 진짜 작은 차이죠. 근데 그 작은 차이가 의외로 큼
객관적인 필력으로 찍어 누르는 재능이 없다면,
자신의 스타일을 만들고 개성으로 밀고 나가는 게 전략적으로 가장 타당하다고 볼수있죠. 뭐, 클리셰로 먹고 사는 사람들은 쓸 수 없는 양식이겠지만
요약하면, 하는대로 따라가면 중박까진 침. 근데 그 이상은 힘들고 계속 똑같은 글 찍어내다 끝. 양판소 공장장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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