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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9

  • 작성자
    Lv.57 아자씨
    작성일
    11.08.28 07:22
    No. 1

    망신까지야 ㅎㅎ. 아스날가서 한 10골정도 넣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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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8.28 07:24
    No. 2

    되던 안되던 어차피 결론은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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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3 지나가는2
    작성일
    11.08.28 08:12
    No. 3

    실적 면에서는 역시 모나코에서 이적했던 앙리나 아데바요르나 박주영과 별 다를 바 없었는데요 (박주영이 오히려 더 나았음).

    그리고 릴도 사실 어떻게든 이적료 후려치려고 툭하면 병역 문제 가지고 언플했고, 이번에도 엄연히 말하면 박주영이 잘못한 것 없었답니다. 회장의 언플과는 달리 박주영도 런던으로 떠나기 전에 릴에 통보를 한 상태구요. 박주영이 릴로 가려고 했던 게 아니고, 울며 겨자먹기로 있던 상태였는데 아스날에서 전화가 왔으니 당연히 가야지요.

    어차피 릴은 물 건너갔는데, 여러 외신을 종합해보니 입단은 거의 확정적인 것 같네요. 그리고 설령 모든 게 잘못 되서 프랑스 2부에 잔류하게 되도 무슨크게 부끄러울 것이 뭐가 있나요. 그냥 운이 없었을 뿐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강력계딱풀
    작성일
    11.08.28 08:13
    No. 4

    릴이 치졸하게 행동한 면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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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오르네우
    작성일
    11.08.28 08:47
    No. 5

    지나가는2 님// 실적 면에서는 당연히 박주영 선수가 밀립니다. 앙리나 아데바요르가 세운 기록을 몇 살때 세웠는지를, 그리고 거기에 PK가 얼마나 섞였는지를 보면 나옵니다;; 가끔 그런 분들 계신데, 유망주가 세운 기록과 전성기 선수가 세운 기록을 동일시하면 안 되죠.

    그나저나 아스날이라. 제가 아스날 팬이기도 하고, 아스날의 문제점 중 하나가 확실한 득점력을 가진 스트라이커가 없다는 것이기도 한데 - 반 페르시는 시즌 반만 뛰고…. - 박주영 선수가 그 점을 해결할 수 있다면 아스날에 훌륭히 정착하겠죠? 이청용 선수의 부상으로 날아갈 코리안 더비 - 지동원 선수는 아직 유망주 신분이라 맨유전 같은 큰 경기에 나오진 못하겠죠. - 를 볼 수도 있겠고요.

    그래도 리그1 챔피언 릴로 이적하는 게 가장 나을 듯한데… 일단 사태 추이를 바라보는 수밖에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3 지나가는2
    작성일
    11.08.28 08:59
    No. 6

    PK도 그만큼 믿으니까 차라고 한 거겠지요. 물론 10대 후반~20대 초반에 뛴 선수와 20대 초중반에 뛴 선수의 기록을 직대입하는 건 무리가 있지만 , 그렇게 따지면 당시 선수들이 뛸 당시 모나코라는 팀의 전체적인 상황도 염두에 둬야지요. 앙리가 뛸 때는 모나코가 2번인가 우승했었고, 아데바요르가 뛸 때는 챔스리그 결승까지 올라가고 한창 상승세였는데, 아시다시피 최근 모나코는 하위권에 맴돌다가 총체적인 난국에 빠져서 결국 강등되었잖아요.그러니 결국 남는 건 실적밖에 없지요.

    그리고 아스널도 박주영을 무슨 에이스로 기대하고 영입하는 게 아니라, 곧 이적할 기미가 보이는 팀내 스트라이커 서열 3위 정도인 벤트너의 대체로 데려오는 건데, 그정도면 박주영 수준으로 무리는 아닌 듯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8.28 09:35
    No. 7

    오르네우님 전에 제가 장난삼아 아스날은 볼튼의 케빈 데이비스가 필요하다는 글 기억하십니까? 세스크와 나스리가 빠진(솔직히 나스리보다는 세스크가 더 데미지가 큽니다) 상황에서 기존의 433은 위태롭고 힘을 못냅니다. 리버플 경기보니까 패스와 점유율은 좋은데 결정적인 찬스를 만드는 것과 골 결정력에서 밀리더군요.그래서 말한 것이 그 찬스를 만들 노련한 선수였습니다. 케빈은 농담이죠. 그냥 비유일 뿐입니다. 나이나 볼튼의 입장에서 아스날이 데려오기는 어렵죠. 그런데 속으로는 박주영선수를 생각했습니다. 헤딩이나 볼 경합은 물론 골문 근처에서 찬스를 만드는 일에는 박주영선수 뛰어나다고 봅니다.

    지나가는2님이 보시는 박주영선수의 생각에 공감합니다. 사실 저도 잘은 모르지만 그쪽에서 아시아권을 볼 때, 실제 실력보다도 보이지 않는 편견과 차별이 심하다고 들었습니다. 많이는 아니지만 모나코 경기를 새벽녘에 안 자고 여러 번 보았습니다. 네네나 다른 선수들..... 볼 찬스에서는 박주영선수에게 안 주더군요. 어려운 상황에서 자신이 살고자 그때 볼 넘기더군요. 그리고 박주영선수가 그 상황을 이겨내면 얼른 볼 달라고 하고.....

    언론은 그날 경기 박주영선수 때리더군요. 그런데 선수들과 구단 관계자 그리고 그쪽 관계자들은 정확합니다. 그냥 리그서 두 자리 골 넣었다고 인정하는 것 보다는 그런 어려움을 이기고 열골을 넣었다고 더 인정하는 것 같았습니다.

    전성기의 앙리는 모르지만 아데바요르보다는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즉 셋을 그냥 비슷한 가치로 보아도 크게 잘못된 평가는 아니라는 것이 지나가는2님의 견해로 보이며 저도 같은 견해입니다. 당시 주변의 좋은 선수들의 지원을 받았던 앙리와 아데바요르와 비교해서 선수들의 지원이 거의 없이 혼자 고분분투하던 박주영선수의 입장을 생각하면..... 동등한 평가를 받아도 충분하다는 지나가는2님의 평가는 옳다고 생각합니다.

    아스날에서 현재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다면, 솔직히 박지성선수보다 더 큰 관심과 평가도 가능한 현실로 봅니다. 그리고 그런 가능성도 높다고 보고요. 아스날 미들진이나 수비진은 위기가 분명하지만 아직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이 기회를 잘 살려 좋은 성적을 내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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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8.28 09:54
    No. 8

    참고로 아스날구단 홈피의 벵거의 강한 의지와 확신입니다. 그만큼 자신있다는 말이겠지요.

    Arsène Wenger insists he will do what he thinks is right for Arsenal Football Club - even if it clashes with the opinions of others.

    The Arsenal manager has been urged by fans and the media alike to bring in new signings before the transfer window closes on August 31 and he fully intends to do that.

    아직 사인을 안 한 상태이기에 공식언급은 피하지만 그가 누구인지 알 듯 합니다. 물론 전에 말한 세 명을 다 말 할 수 있지만 박주영선수의 보도가 나온 이후의 기사이니 박주영선수가 더 많은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뱅거감독의 그 확신이 틀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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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별과이름
    작성일
    11.08.28 14:51
    No. 9

    아스날은 싫은데 박주영은 화이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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