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추리, 스릴러는 안타깝지만 외국서적만 팔리지 국내작가가 쓴 작품은 거의 팔리지 않습니다. 초쇄 1000부는 인세도 못 받고, 그저 책 내주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라는 말이 있을 정도니까요.
세계 문학의 트렌드는 판타지로 가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리 잘 써도 시장에서 참패를 면치 못합니다. 조선일보 환상문학 공모전이 이 현실을 잘 말해주고 있지요.
개인적으로, 인터파크에서 시행중인 '전자책 대여'라는 개념이 현실성 있어 보이더군요. 저렴하게 구매하고 일주일 뒤 소멸되는 시스템이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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