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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노벨은 2번 걸러집니다.
일본에서 한번, 한국에서 한번.
일본에서 어느 정도 팔린걸 들여오니 당연히 장르소설보다 대체로 재미있죠.
재미 없다면 그게 오히려 문제(문제는 진짜 재미 없는게 있다는거!)
12월의 베로니카 수준만 들어와도 대환영일테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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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노벨..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그거 딱 한권 봐봤는데, 인기많나보더라구요. 딱히 대여점에서는 못느끼고, 주변에서도 못느꼈는데, 서점에 가보면 라노벨 책들이 많이 놓여져있고, 장르소설은 한구석탱이에.. 그리고 인터넷 검색해보면 라노벨 독자들간에 대화도 많이 이뤄지고 있구요. 밑에있는 글에 김대우작가의 이드가 언급되었길래 예전 소설들 검색해봤더니 오라전대가 라노벨화되어 나왔다길래 지마켓에 1,2권 주문넣었어요. 라노벨엔 흥미없지만 오라전대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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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한소년님//
절대 어머님이 보지 못하게 하세요.
내부 칼라일러스트중 하나가 ; . ;
살색이 가득 ; . ;
2권의 경우 변태적 성향을 가진 인물로 낙인찍힐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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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살색가득이라뇨 ;ㅇ; 헐.. 부모님이 앞으로 책을 안훑어보기를 바래야죠 ㅇ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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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노벨 읽으시려면 문학소녀 시리즈 추천 드립니다. 하렘물도 아니고 뽕빨물도 아니죠. 삽화도 예쁘고 내용 자체도 아주 좋습니다. 필력도 수준급이고요.

하느님의 메모장도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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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노벨중 단권으로 추천하는 것은 역시 '12월의 베로니카'가 떠오르네요.
게임소설로는 '크리스 크로스 ~혼돈의 마왕~'
둘다 라노벨 초반에 들어온 것들로 이후에도 이 두작품을 넘어선다 여겨지는건 아직 읽어보지 못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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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하고 라노벨을 반반 섞으면 좋을 거라 생각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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