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갑자기 짜증이;;;쿨럭;;; 그냥 막말하는 남자는 참 싫어요
그런 사람은 어떻게든 나중에 또 막말로 입에서 나오는데로 지껄이기
때문에;;;
그리고 문제는 사람마다 정말 상처로 남는 말들이 있는데
이건 연애든 결혼 관계든 정말 상대 인격을 존중한다면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말들에 속함..
그런데 대개 막말하는 남자나 여자들은 그 선을 모른다는게 문제임..
한마디로 개념상실..
입에서 나오는 대로 지껄이면 정말 짜증나죠
진심이든 아니든 사람을 처음엔 어이없게 하다가 나중엔 짜증이
슬슬 나다가 화나게 하다가 나중에 회상해 보면 상처로 남는다던가.
뭐 그런...
그런데 문제는 애들이 생각자체가 막하는거라 막말이 쉽게
고쳐지기가 힘들다는 점;;
엄친아면 감수하면 될듯 ㅇㅅㅇ...
뭐 충분히 감수해야 하는부분...
남자도 뭐 상대가 연하나 얼짱이면 감수하고 만나듯이..
그런데 나중에 이럴줄은 몰랐느니 막상 그때가서
성격이 이상하다느니 진심이 아니라느니 변태라느니...이런 뒷북만
안치면 보기 괜찮더라고요
이런건 연애하는 분이 스스로 감수할건 감수하고 상대의 어떤
면을 보고 상대의 상태를 알고 만나는 거니까요..
막상 나중에 가서 인성에 대해 처음부터 몰랐다는듯이 우는분 보면
전 그게 옆에서 보기에,
설사 우는쪽이 제게 있어
친한 친구 선후배라도 이해가 참 안가던;;;
애초에 다 감수하고 만나는거 아니였나 하고;;
상대의 인성아닌 다른부분을 보며 만나면서 나중에 가서 뭐
배반당했느니 ..하면 친구 입장에서 위로는 해주는데
솔직히 보기 곤혹스러움;;
상대에게 실망하던 상대가 또라이 짓하던 버림받던 말던
그건 엄밀히 말해 배반은 아닌데 ;ㅂ;........(헐..)
어차피 처음부터 알고 만났으니 ㅇㅅㅇ..
처음부터 이상함을 몰랐다면 모를까..
나쁜남자 만나면서 나중에 나쁜짓을 당했다고 슬퍼하는것도
이해가 안가고
나쁜여자 인줄 충분히 알고 만나면서 나중에
나쁜짓 당했다고 나중에 슬퍼하는것도 좀..ㅇㅅㅇ;;;
자기에게만은 다를 거라는 막연한 기대감 때문인것인가..
그런데 사람이 그렇게 쉽게 바뀌진 않는데..
박태은님 친구분 만족스런 연애 하시길 ㅇㅅㅇ/ (화팅! 얍!)
그리고 뭐 친구분이 잘되셔서 남자분의 저런 말하는 부분이 바뀌시는
연애가 되시길 ㅇㅅ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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