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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4

  • 작성자
    돌아가
    작성일
    11.08.24 22:50
    No. 1

    아 재미있네요 ㅋㅋㅋ
    이게 인생이죠 근데 부럽다 ㅠㅠ
    이쁘다면서요.
    그럼 사겨야죠~
    고민고민하지마~
    이런말 하면 그렇지만 감정은 사귀면서 부터 생길수도 있는겁니다.
    근데 문제는 다른 친구들인데 고백했다는 친구는 신경 쓸 필요 없을꺼 같고, 마음에 담아 두고 있다는 M이 문제인데, 그걸 님한테 직접 말 안 했다면 모르는 척 사겨 버리세요.
    나중에 뭐라고 하면 '연애지사 타이밍'이라고 한마디 해주면 되죠 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5 바람피리
    작성일
    11.08.24 22:51
    No. 2

    그냥... 마음가는대로 하시란 말밖에 해드릴 말이 없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요를르
    작성일
    11.08.24 22:51
    No. 3

    헉. 이렇게 복잡한일이-_-; 다 읽었는데 무슨 연애소설 축소판인줄 알았어요. 어쩌지? 어째요ㅠㅠ? 이렇게 복잡한 연애가 실제로 일어나다니. 지금까지 전 너무 단순하게 살아왔나봐요. 정담의 연애고수분들이 충고해주실겁니다. ㅠㅠ전 무리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돌아가
    작성일
    11.08.24 22:52
    No. 4

    아 근데 나도 여자애들한테 자상해게 대해줘야겠다
    역시 틱틱대고 시크한 척하는건 안되는구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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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1.08.24 22:54
    No. 5

    난자상햇는데..... 제경우는Y를잡으려다가 두명다 떠나버린 경우라고 하면되겠군요..
    결국마탑으로...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돌아가
    작성일
    11.08.24 22:55
    No. 6

    아 그 Y여인은 그냥 가슴속 사랑으로 간직 하심이~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4 만월(滿月)
    작성일
    11.08.24 22:56
    No. 7

    일단 우선순위를 정해야 할 것 샅네요.
    어느쪽이 더 좋은가 하는 것을 말이죠.
    이전 첫사랑이 마음에 걸린다면, 지금 고백받은 분에게 그 사람을 좋아하기에 사귈 수 없다고 해야 할 것 같고.
    너무 힘들고 지금 고백받은 분과 사겨 행복해지고 싶다면 이 기회를 놓쳐선 안 될 것 같고요. 여자분이 용기를 낸 것도 생각을 해야 할 것 같고 장문의 글을 읽어 본 결과 엑시움님도 마음이 어느 정도 있는 것 같으니 말입니다. 문제는 친구인 남자분인데, 그분과의 우정도 비교를 해야 할 것 같지만 글의 내용을 봐선 우정보단 사랑을 택할 것 같네요.

    이런 일반적인 의견 말고.
    일단 저라면 지금 고백 받은 분과 사귈것 같습니다.
    아직도 좋아하는 분 때문에 힘들다고 했는데, 엑시움님이 전에 올렸던 글과 지금의 글을 봐서도 전에 분의 마음을 돌리는 것이 상당히 힘들어 보입니다.

    그리고 지금 글을 봐서도 지금 고백 받은 분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느껴지고 어디에 기대고 싶다는 마음도 느껴집니다. 또 주위의 반응이나 글에서 그 분에 대한 호감도 상당히 높은 것 같고 말입니다.

    문제는 이 경우 친구분인데...
    그건 시간을 두고 친구분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 건 엑시움님의 마음입니다.
    진정으로 원하는 것.
    사귀어도 먼저 좋아했던 분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면 그 고백받은 분에게 내가 누굴 좋아하기에 너와 사귈 수 없다고 사실대로 말하고 떠나보내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 경우라면 지금 고백받은 분과 사귈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PureBlac..
    작성일
    11.08.24 22:58
    No. 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탑에 이런글을 ㅆ....ㅡㅏ시다니 저를 당황시키시는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는 축하 부럽다 젠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운(河澐)
    작성일
    11.08.24 22:59
    No. 9

    허헛.
    어서 마음의 정리를.........(응?)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8.24 23:00
    No. 10

    제가 고딩 때 이거랑 똑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거의 90% 이상 비슷하네요. -_-;; 그때 저도 정말로 난감했었죠. 지나고 보면 그것도 추억이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라휄
    작성일
    11.08.24 23:03
    No. 11

    그래서 m은 싫어하시는 건가요? m과 친해져서 싫지는 않을 거라고 보는데, m과 사귀는 쪽으로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1.08.24 23:03
    No. 12

    두말 필요없습니다.
    사귀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지나가는2
    작성일
    11.08.24 23:07
    No. 13

    역시 타인의 연애사가 제일 재밌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문백경
    작성일
    11.08.24 23:07
    No. 14

    잡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범버꾸
    작성일
    11.08.24 23:07
    No. 15

    역시 액시움님....항상 액시움님의 글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너무 잼있어요...ㅋㅋ
    어떤 선택을 하시던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단 솔직히 Y랑은 힘들 듯 하니 S랑 사귀시는게....
    원래 친구처럼 시작하는게 젤 좋은 듯해요..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회색
    작성일
    11.08.24 23:09
    No. 16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1.08.24 23:10
    No. 17

    -_-... 지금 그거 거절하시면 대마법사의 길로 가게 될지 몰라요.
    그리고 여자들은 생각외로 외모보다 다정하고 잘해주는 타입 좋아해요
    원빈과 장동건 같은 사람도 차였다고 고백하잖아요. 외모가 처음엔 호감이 될 수 있어도 그 이후엔..
    잡설이 길었네요. 사귀세요. ㅇ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낙린아월
    작성일
    11.08.24 23:11
    No. 18

    우와..........
    이거 소서로 써주심 재밌을듯(죄송)
    보다 한번 사귀어보시는것도 괜찮을듯한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바람피리
    작성일
    11.08.24 23:12
    No. 19

    헛... 흉신 서시님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지나가는2
    작성일
    11.08.24 23:15
    No. 20

    하지만 사람의 마음이라는게, 이미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다른 나름 괜찮아 보이는 사람이 고백한다해서 쉽게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자기한테 고백했다해서 덜컥 받아들이는 것도 좀, 무슨 꿩대신 닭을 고르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요.

    그러고 보면 엑시움님이 순정남이 맞긴 맞군요. S도 예쁘고 순진한사람이라 하셨으니 친하게 지내셨다면 그동안 조금이라도 연애감정이 생겼을지도 모르는데, 그렇게 충격을 받으셨다니 그 와중에도 Y만 해바라기처럼 바라보셨다는 말이겠네요. 이미 여친이 있다면 모를까 아무것도 없는데 그렇게 다른 가능성은 보지도, 느끼지도 못하고 계셨다니, 이야...

    어쨌든 금요일에 만나신 다음에 후속편 좀 부탁...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탈퇴계정]
    작성일
    11.08.24 23:16
    No. 21

    흠.. 본인이 10학번이라 하셨으니 21살?인가요?
    솔직한 심정으론 군대가기전에 무슨짓을 해도 뻘짓이다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2년을 여자친구를 혼자 둬야 하는데 예비역들이나 같은과 신의아들들이 가만둘까요?
    군대가면 90퍼센트 깨진다가 진리입니다.
    드라마 보면 친한친구가 어느새 새 남친이 된거 본적있죠?
    현실입니다.
    엑시움님이 현빈이 아닌이상 고백받고 사귄다 치더라도 현실은 일병때 헤어지고 군대에서 괴로워한다는게 진리입니다.
    저같으면 빨리 전역해서 예쁜 여친 구합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힘들기는 하겠죠.
    별수없어요. 포기하면 편해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지나가는2
    작성일
    11.08.24 23:19
    No. 22

    여기서 Y의 숨겨둔 마음이 M을 향하고 있다면 제대로 반전 드라마......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1.08.24 23:25
    No. 23

    사귀십시오. 많은 설명들을 해드리고 싶으나 다 부질 없습니다. 사귀어 보면 압니다. 100퍼센트 도움이 됩니다. s 와 사귀세요.

    내가 먼저 고백을 했엇야 하는데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사귀세요. 반드시 잡으시기 바랍니다.

    y는... 이미 물건너 갔습니다. 어쩌면 최상의 시나리오로..... s와 사귀는 당신의 모습을 보고 y의 질투가 될지도... 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1.08.24 23:26
    No. 24

    아 그런데... 정말 부럽네요. 역시 기회의 땅 캠퍼스 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魔공자
    작성일
    11.08.24 23:29
    No. 25

    사귀세요. 뭘 고민합니까? 23년 100여일을 홀로 지내온 저도 알 수있는 답이네요. 사귀면 해결됩니다. 사귀면 정들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이눌라
    작성일
    11.08.24 23:35
    No. 26

    질문의 요지가 뭘까요..
    s양이랑 서먹해지기 싫다는겁니까? 아니면 사귈까요 말까요 입니까?
    그리고 m군은 어떻게 하시렵니까?
    전부터 느낀거지만 액시움님은 좀 과감해질 필요가있으신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막의꿈
    작성일
    11.08.24 23:36
    No. 27

    사귀세요.ㅇㅅㅇ;
    고민할 필요가 없어보이는데.장담하는데 막상 사귀면 S가 좋아질겁니다.사귀고 안좋아지면 해어지고 다시 Y한테 도전해보는것도 좋은방법이죠.장담하는데 지금 그대로 Y만 바라보는것보다 S랑 사귀는쪽이 여러모로 좋습니다.만약 S랑 해어지더라도 그때가서 다시 Y한태 고백하면 잘될 확률이 지금의 3배는 될겁니다 ㅡ_-; 그리고,친구때문에 고백거절한다는건 매우 어리석은 행위라고밖에 할말이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질풍령
    작성일
    11.08.24 23:40
    No. 28

    사귀세요 지금은 Y를 배신하는 느낌이 들수도 있고
    거짓말 하는 거 같은수도 있지만 해보셔야합니다
    그런말이 있지요 사람에겐 인생에서 3번의 기회가
    온다고 전 하나 잡으신거 라고 생각합니다 이거
    날려 먹으시면 저처럼 아크메이지 됩니다-_-
    거짓말 하는 기분이 드신다고 해도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하세요 여자가 좋다는데 어쩝니까
    아... 예쁘기까지 하다니 세상은 불공평... 아니
    이게 아니고-_-;;; 어쨌든 나중에 깨지는 한이 있더라도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꼭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막의꿈
    작성일
    11.08.24 23:44
    No. 29

    그리고 여자들이 재미있는게 전여자친구가 자기보다 이뻤던 남자가 그여자랑 해어지고 자기한테 고백하면 왠지모를 우월감에 고백받아들이는 경우 많습니다.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로하스
    작성일
    11.08.24 23:49
    No. 30

    예전에 비슷한 경험이 있었죠. 제 경우에는 결국 Y와 사귀었습니다만 결국 나중에 S가 그리워지더군요.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한게 그토록 원하던 여자와 사귀는데 기대감이 큰 만큼 실망감도 크게 되더군요. 결국 잘 알고 친하게 지냈던 S가 뭐 그립더군요. 그리고 M은 신경쓰지 마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퍼블릭
    작성일
    11.08.24 23:58
    No. 31

    이거는 고민할 것도 없이 저같으면 사귑니다...-_-
    S랑 만나는 것도 즐겁고 기대된다면서요?
    예쁘고 참하대매요?
    이거슨 정말 위에 어떤 분이 말했던 것처럼
    일생에 몇 번 없는 기회입니다!!


    안 사귈거라면 저를 소개 시켜 주세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ask13579
    작성일
    11.08.25 00:08
    No. 32

    진짜 이런일이 일어나는구나... 정말 인생의 3번의 기회중 한번 이라는거에 동감하면서... 저지르고 보세요 군대갔다오면 정말 힘들어요.. 무조건 S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성공(星空)
    작성일
    11.08.25 00:09
    No. 33

    사귀세요.
    이말밖에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1.08.25 11:01
    No. 34

    S양이랑 사귀세요. ㅎㅎ Y양은 물건너 간듯하고 어떻게 성공한다해도 액시움님이 상상하던 연애는 아닐것입니다. 환상을 무척 많이 가지셨을테니까요.
    너무 부담갖지 말고 S와 사귀도록 하세요. 액시움님의 그간의 성격개조 노력이 좋게 다가왔다는 것이고 그것을 봐준것인데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이 좋지 않겠어요?
    M이란 친구에겐 니 마음 알고 있었는데 미안하다 하시면 될것이고 말입니다.
    사귀다보면 S가 무척 좋아지실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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