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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6

  • 작성자
    Lv.95 dlfrrl
    작성일
    20.12.26 17:43
    No. 1

    최근에 경이로운 소문이라는 드라마를 봤는데. 말도 안되는 대사인데 안석환씨가 대사 참 맛깔나게 잘치더군요. 한참 낄낄거리면서 보다가 대사를 곱씹어보고는 경악ㅋㅋ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5 dlfrrl
    작성일
    20.12.26 17:44
    No. 2

    전 급박하고 비장할 때 대사 길게 좀 안치면 좋겠음...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9 미르네
    작성일
    20.12.26 23:02
    No. 3

    이게 요즘 시대 사람들의 문제죠. 모바일과 인터넷의 대중화로 정보가 너무 넘쳐나다 보니까 사람들이 이걸 다 받아들이지 못해요. 그러다 보니 조금만 어려워도 피하고, 쉽고 가벼운 것만 찾게 되요. 특히나 장르 소설은 쉴려고 보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런 경향이 더욱 두드러 집니다. 흔히 말하는 사이다패스 글이 인기가 있는 이유죠. 개연성 철저한 거 보다 그냥 시원시원하고 보기 편하면 장땡.. 이용자 제일 많은 카카페가 특히 심한데 거기는 설정 조금만 복잡해져도 너무 어렵다고 사람들 죄다 나가 떨어집니다. 반면 머리 비우고 아무 생각없이 볼 수 있는 글은 재밌다는 댓글이 넘쳐납니다. 그러다 보니 작가들도 이런 글을 쓰게 되는 거겠죠.
    전에 어느 커뮤니티에서 어느 작가분이 고심해서 문장 가다음어 쓰는 거 보다 그냥 대충 써서 여러 편 쓰는 게 오히려 평도 좋고 잘 팔린다고 하시더군요.

    찬성: 3 | 반대: 3

  • 작성자
    Lv.67 지나가는1
    작성일
    20.12.27 03:10
    No. 4

    5살이면 5살 행동을 하죠 회귀가 뭐 별겁니까 호르몬이 지배하는 육체 육체에 지배당하는 정신인데

    찬성: 0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35 양선생님
    작성일
    20.12.27 09:50
    No. 5

    5살이 되어서 정신이 육체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 행동이 나왔다 라고 생각하고 썼다고 느껴지지 않아서요..
    (앞뒤 문맥과 문체가)

    작가가 일부러 어그로 끌기위한 장치로 사용한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오히려 그런 큰 그림을
    이해못하고 작품 읽기를 포기해버리는 제가
    트랜드에 너무 뒤쳐진건가 싶어서 의문이 들어서 쓴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24 살살시
    작성일
    20.12.29 18:06
    No. 6

    완전 동감...등장인물들의 말투나 행동을 도저히 못보겠네요. 분명 배경은 비장함인데 그와 맞지 않는 시시껄렁한 대사와 혼잣말들이 너무 많아요. 회귀도 좀 독창적인게 없고 죄다 판박이. 1~20등 전부 읽어봐도 대부분 5화를 못넘기고 접게 되네요.

    찬성: 0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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