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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장난으로 집어넣은건지 진짠지는 몰라도 되게 씁쓸한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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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을 듣고 확인해보니.....저희 아버지는 마당쇠라고 되있네요.
어머니이............... 아버지공장 멈췄잖아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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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야 반장난으로 넣으셨지만 아버진 거기에 정말 상처받은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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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가 맞았다라고 할까요...
씁쓸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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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제가 그렇게 바꾸라고 해도 안바꾸시는걸 봐선 어머니는 어머니 나름대로 거기에 대한 고집이 있으신거겠죠...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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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 슬프네요ㅠㅠ 물론 농담으로 저장하신거겠지만..
저희 엄마폰에는 아빠가 서방님으로 저장돼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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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 씁쓸하군요.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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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으로 할 말이 있고 하면 안될 말이 있는 거죠. 그게 과연 3일만 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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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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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노예만도 못한인생 진짜 비참할듯 뭐 사람을 죽이는 방법도
여러가지지만 꼭 손에 칼은든다고 사람을 죽이는것도 아님
돈덩어리는 아무리해도 좀 어이가없는 남의 가문에 두고 뭐라고
할수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일수도 있지만
저도 남자로서 나중에 제가 아버지가 되고 한 가장이 될때
돈덩어리라는 소리를 듣는다면 비참하고 살기 싫어질거같습니다
정말로 장난으로 저러는거라도 너무한 생각이들군요
돈덩어리라는 표현을 하면서까지 장난을 치셨어야하는지
말이죠 왠지 아버지가 불쌍하게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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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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