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 글을 쓸때마다, 여자애 대사가 너무 남자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고민인데...차라리 남자만 나오게 소설을 써 버릴까 하는 생각도..ㅠㅠ 왜 "호호호"라고 쓰기가 이리 힘든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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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호호호 하고 웃는 여자가 몇이나 될까요.. 웃음소리를 글로 표현하려면 기괴한 단어가 만들어지지 않나요..
켁켁켁도 있는걸요... 햏햏...
그러고 보니... 내 작품은 크게 웃는 씬이 나오던가...?
아로와나 님// 으음, 그럴 땐 BL소설을 쓰시는 것이… orz 박성원 님// 글쎄요, 저는 글에서 "아하하핫!"하고 웃게 하면 굉장히 여성스럽구나, 아니면 톤이 높은 느낌이다… 라고 생각하거든요. 나니아 님// 그렇죠. 그런데 전 그렇게 쓰는 게 틀에 박힌 붕어빵 찍어내는 것처럼 "호호호.", "끄응." 하는 것보단 그게 더 낫다고 봐요. "푸흐흐… 크… 쿡쿡…." 하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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