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줄리엔강이 맘만 먹으면 다 때려죽일텐데 참아주느라 힘들겠다
이런 생각 들면 비정상이겠죠? ㅋㅋㅋ
다른 사람이야 모르겠지만 김병지, 줄리엔강, 곽윤기 등등 사람들은 속으로 비웃을듯요. 물론 인성이 좋은 분들이라 그러진 않겠지만...
애초에 나이, 사회적위치, 신체능력, 정신력 무엇하나 이기지 못할텐데요.
유도 선출(실업팀 5년이상), 특전사 출신 소방관, 유도국대 출신 경찰 주변에 많거든요. 제 주변사람들에 비해 그 udt 사람들이 특별한지도 모르겠고. 제 주변인들이 특별한지도 모르겠습니다. 똑같이 술먹으면 취하고 힘들면 울고 하는 사람들인데 ㅋㅋ
다들 기준을 잘모 설정하고 있습니다.
그곳 교관들은 단순히 UDT훈련만을 받은 사람들이 아닙니다. 급이 좀 높아요. 괜히 여러나라 군경을 컨설팅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건 가짜사나이2 교관소개하는 영상이 따로 있으니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부대의 목적을 먼저 생각해 봐야 합니다.
먼저 군인출신이죠. 격투술이 최우선입니까? 아니죠. UDT의 주 목적은 무엇입니까. 육해공을 통핸 다양한 침투작전의 수행이죠. UDT 공개된 훈련영상 보시면 칼 같이 각진 근육이 아닌 생존근육이 많이 보이죠. 격투기선수들이 따라 잡을 수 없는 체력을 갖습니다. 괴물체력들이죠.
그러나 격투술전문가들인 격투가들과 일반적인 싸움이 붙는다면 격투가들이 더 강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일반적으로 말하는 것이고 그들 중에 특별히 격투에 특화된 싸움꾼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예외적이라고 봐야합니다.
그럼 목숨을 걸고 싸우는 조건이라면 어떨까요. 아마 상황이 좀 달라질 겁니다. 특히 무기가 주어진다면 상황은 더 크게 달라질 겁니다. 양자에게 모두 단검 하나씩 쥐어주면 어느쪽이 우세할까요.
특수부대원들은 앞서 말한대로 부대의 목적에 맞게 훈련된 스페셜리스트들입니다. 기본적으로 총을 드는 것을 상정하고 작전수행 능력을 기릅니다.
본문글에 약간 오해가 있으신데, 특전사가 지원해서 받는 훈련이 가짜사나이 특별과정 비슷한 겁니다. 그래서 자꾸 떨어뜨리려는 겁니다. 아무나 지원받지도 않고 아무나 들어가는 것도 아니죠.
아무튼 교관들 중 윗쪽은 전술이나 이런쪽 특화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각자의 장기가 다릅니다.
격투술에 한정해 보면 줄리앤강이 최강이죠. 그러나 한 집에 가둬두고 누가 살아 남느냐고 하면 교관, 무기 하나씩 주어지면 교관, 총들고 작전 수행하느거면 교관, 무인도 생존도 교관, 체력도 교관...이렇게 보면 되겠습니다.
특수부대 중에 일부는 살인무술에 특화되어 배우기도 하는데 UDT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이쪽으로는 707특임대가 가장 강할 거라고 봅니다.
조금 더 추가하자면....
격투에 한정하면 격투전문가가 더 쎕니다. 확정적이라고 말할 순 없고 대체적으로 그렇다고 보는 거싱 맞습니다.
교관들 경력을 보면 UDT 및 현대 군인이 가져야할 소양을 종합적으로 가진 사람들입니다. 즉, 어떠한 군사작전이 벌어져도 그 임무를 수행할 능력자들이죠.
임무수행이 최우선이니 거기에 맞게 몸을 만들고 훈련합니다. 격투전문가가 아니라. 종합능력자라 보면 되겠습니다.
극단적 예를 하나 들어봅니다.
두 사람을 마주 세워놓고 격투를 벌이게 하면 누가 더 쎌 가능성이 높겠습니까. 격투전문가겠죠.
두 사람을 배틀그라운드처럼 어떤 특정 공간에 떨어뜨려놓고 상대를 죽이라고 하면 누가 승률이 높을까요. 이건 보나마나겠죠.
아직도 이해를 못하셨군요.
엘리트 체육인이라고 해서 전부다 괴물체력이라 보시는 모양인데, 전혀 그렇게 보시면 안됩니다.
사람의 능력은 한정되어 있고,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는가는 어떤 목적을 가지고 훈련했는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가장 쉬운 예를 하나 들어드리겠습니다.
단거리 달리기 선수와 마라톤 선수를 생각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단 몇분의 경기를 위해 훈련하는 유도선수와 다른 방식의 훈련을 한다는 겁니다. 목적이 다르니까요.
그리고 그런 훈련을 받는 군인들 중 최고인 사람들이 지원해도 다수 떨어뜨리고, 그렇게 선발 된 사람들이 UDT나 특임대에 들어가면 하늘밖에 하늘이 있다고 말합니다. 괴물소리 듣던 사람이 그 안에서 평점해진다는 말입니다.
그 엘리트 체육인들은요. 각각의 종목에 맞게 훈련합니다.
자! 다른 예를 들어 봅니다.
일단 근성, 신체적 조건이 모두 최상인 두 사람이 있습니다.
한 사람은 격투기선수입니다. 이 사람은 어떻게 훈련할까요. 쉽습니다. 자신이 속한 단체의 룰에 맞게 훈련합니다. 3라운드를 뛰는 선수면 거기에 맞게 몸을 만듭니다. 복싱 선수면 또 거기에 맞게 훈련합니다. 경기전 몸을 만든다는 표현을 쓰조. 컨디션부터 체력까지 다 정교하게 맞춰 훈련합니다.
특수부대원이 한 겨울에 이동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공개 영상이 유튜브에 있으니 한번 보십시요. 엘리트체육인이 그런 훈련에 참가하면 기본 체력이 높으니 일반인보다 더 잘 버티긴 하겠지만 특수부대원들과 같은 수행능력을 보일 수 있겠습니까.
특수부대 내에서도 개개인의 역량이 갈립니다. 그중 최고들이 모이는 곳 몇몇이 있습니다. 개인의 강함으로는 최고로 쳐주는 특임대가 대표적이겠습니다. 본문 주제에 맞는 강함과도 맞아떨어지겠습니다.
교관들 모두가 그런 훈련을 받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알려진 몇몇은 미국에서도 빡센 군사학교도 나오고, 다양한 경력을 쌓은 후엔 교육해 주러도 갑니다. 세계 각국에서 무사트 컨설팅을 받아요. 이 부분은 교관 소개 영상을 다시 한번 추천드립니다. 어떤 경력인지는 보시면 압니다.
제멋님 뭔가 착각 하시는 것 같습니다.
피지컬은 줄리엔강이 높은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지구력이라던가 무기술 기타 다른 살상능력은 검증되지 않습니다.
정확한것은 실험해 봐야 알수 있는것을 줄리엔강이 이긴다고 여기는 것은 전제조건이 다른 상황입니다.
맨속 겨루기는 줄리엔이 이길수 있다.
하지만 단검 또는 총 들면 줄리엔강은 불과 1분안에 죽는다에 투표하렵니다.
태권도와 유도가 싸우면 누가 더 상대방을 잘 알고 대처를 잘 하는가에 따라 승부가 달라집니다.
결국 그런 상황에서 유디티나 특전사나 태권도로는 줄리엔강을 이길수 없죠.
하지만 생존이나 격멸하는 전투상황은 다른거죠.
결국 무조건 피지컬 싸움은 아니란 함정.
대부분 군대는 체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무기술로 다수의 적을 살상하는 기술을 익힙니다.
일반 보병이 총들면 줄리엔강 백명있더도 다 죽일수 있어요.
조건에 따라 승부는 달라집니다.
최첨단 렙터가 레이더 먹통되면 다 죽은 비행기가 됩니다.
렙터도 레이더에 잡하면 전부다 죽습니다.
결국 먼저 발견하고 먼저 격추 시킨자가 승리자가 되는거죠
댓글들 참 많이들 달려 있네요. 제멋님을 포함해 물론 윗분들 말씀대로 룰을 정한 격투기 한정이라면, 줄리엔강이 이길 수도 있겠죠.
하지만 때려죽인다고 했잖아요.
제가 해당 글을 본 시점은,
줄리엔강이 맘만 먹으면 다 때려죽일텐데 참아주느라 힘들겠다
이런 생각 들면 비정상이겠죠? ㅋㅋㅋ
이랬습니다.
사람 작정하고 죽이고자 마음먹으면, 주위에 있는 모든 사물이 흉기가 되고 무기가 됩니다.
흔히 싸움 고수들이 하는 말이 있죠. 경기와 싸움은 다르다고요.
경기는 룰이 있지만, 싸움은 룰이 없습니다. 누가 오래 버티고 누가 살아남느냐가 중요한 것이 싸움이죠. 끝에 서 있는자가 승자란 말입니다.
눈에 모래 뿌리기? 이런 건 싸움에서 비겁하다는 말을 하는 쪽이 멍청한 겁니다.
죽인다는 게 그런 겁니다.
룰이 정해진 격투기만 해 온 줄리엔 강이 상대방을 죽이기 위해 훈련한 군인을 상대로 이길 수 없다고 한 것이 그거죠.
정신무장 상태부터 다릅니다. 끈기가 다릅니다. 앞서 말해드렸듯이 싸움은 누가 정신을 오래붙잡고 있느냐, 누가 오래 버티냐, 살아남느냐가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죠. 맷집은 정신력과도 아주 큰 연관이 있습니다. 육체 능력만이 맷집의 기준이 아니라는 것이죠.
줄리엔강이 범인의 기준을 봤을 땐 아주 뛰어난 싸움꾼이자, 정신력도 높은 무인임은 부명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타인을 죽이기 위해, 그리고 극한 상황에서의 생존을위해 훈련을 하고, 그 훈련과정을 버텼으며, 그러한 무술을 배우는 UDT에게 이길 수는 없다는 것이죠.
정신무장 상태가 다르니까요.
그리고 뭐 살인 무술 다 배우냐 마느냐 하는데, 유튜브에 돌아다니는 UDT영상 보면 나옵니다. 언급하신대로 단검술 부터가 살인무술인걸요.
뭐 훈련생이 대들고 이러는데 교관이 주먹질로 상대하야 한다는 법 있어요? 애초에 줄리엔강이 대들 리도 없겠지만, 설사 그런다 치더라도 본보기를 보이기 위해서라도 줄리엔강을 때려죽인다는 입장으로 아주 묵사발 만들어 버릴 거 같은데요. 그런 과정에서 무기를 사용하지 말라는 법은 없죠.
자기가 배운 무술을 활용하는 것이 싸움인데요.
그리고 전 거기 나오는 '모든 교관'이라고 말한 적 없습니다.
UDT출신이라고 명확히 언급했어요.
UDT내에서도 보직이 여러 갈래 갈리겠지만, 거기 나오는 UDT출신 교관들은 UDT선발 훈련과정을 통과한 현역 출신들입니다. 소총수나 저격수나 뭐 이런 건 다를지언정, 기본적으로 단검술 같은건 다 배운단 말이죠.
H교관 유튜브 가보시면 알텐데요. 저격수라고 근접전이 약하다는 생각은 오산이라고요.
전 H교관 가짜사나이 나오기 전부터 봤습니다.
거기서 저격수도 다른 훈련 다 배운다고 했어요. 저격이 주 무기일 뿐이지, 저격수라고 근접전이 약하다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어, 태권도 연맹 초대 총재가 백악관 특수 가드들 교관을 했습니다.
물론 초대 총재는 남측 스포츠 태권도와 북측 실전태권도를 다 겪은 사람입니다만...
스포츠로 여기는 무술도 좆뺑이 치고 이 악물고 버텨내면 살인무술로 변합니다.
특전무술가는 일정 수준 이상 되면 효도르나 무하마드 알리 급이 아닌 격투가는 링이 아니면 이길 듯 합니다.
뱀발 : 미군 특전사 교관이 나이프를 든 적과 상대하는 법 이라는 짧은 영상을 올렸습니다. 처음에 손목을 안쪽으로 감아 동맥을 감추고 몸을 비스듬히 섭니다.
다음 컷 나오자 마자 '도망갑니다' -_-; 가장 효율적인 대응법입니다!!! 물론 개그 컨셉이지만 감탄했습니다. 상대가 너도한방 나도한방 하며 죽창을 들고 나오면 나도 같은 죽창을 들지 않는 이상 튀는게 상책일 겁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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