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영웅문이나 삼국지 기타 과거의 90년대의 소설은 대부분 작가들이 번역본을 다시 썼습니다.
만약 김용의 소설을 작가가 아닌 다른 일반인이 번역했다면 김용의 열풍이 한국에서 일어서는 일은 없었을 거에요.
한국이 외국에 번역을 의뢰하면서 실패 하는 이유도 해당 국가의 소설가들이 번역을 안해줘서 발생한 정서적 해석이 전혀 다르게 전달되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식 표현이 외국식으로 변하면 그냥 질낮은 농담으로 쓰이지 않는 단어가 되기도 하더군요.
서양식 저질 농담도 번역가의 의역이 되면 상당히 멎진 병맛으로 나오기도 하고요.
결국 번역가의 능력이 좌지 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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