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궁금한게 있는데

옛날 현대판타지나 지금도 가끔가다 보면 어머니를 여사님으로 표현하던데

현실에서도 많이 쓰는 표현인가요??

한번도 들어본 적도 없고 책에서만 봐서...

[부정]

나이 좀 있는 사람 중엔 종종 있더군요

[식인다람쥐]

현실에서 쓰는사람은 못봣음요ㅇㅅㅇ

[공돌이푸]

장난스레 쓰는건 봣는데요

[박싸장]

우스개로 가끔 쓸 수 있다고 봅니다.

[[탈퇴계정]]

40~50대의 나이면 잘 씁니다.

여사님은 대부분 '여사장님' 또는 '사모님' 대신에 쓰이는 단어로 [ 영업을 하다 보면] '아주머니' 대신 여사님으로 이야기 하는게 편합니다.

[[탈퇴계정]]

종업원을 부를때 00씨 보다 여사원 보다 여사님으로 부르는게 조금 편할때가 많지요.
작은 점포에서 종업원들에게 많이 쓰입니다.

[공돌이푸]

아 식당에서 몇번 들은저ㄱ 있네요

[슬로피]

애칭으로 부르는 경우는 봤는데 남들 앞에서는 그렇게 부르지는 않는 것 같더라구요.

[흔들릴때한잔]

지방 종합병원갔는데 간호사는 아니고 학생 보조원인것

같던데 여자 방문객들을 다 여사님이라고 부르더군요

고객님 환자님 냅두고 무슨 여사님인지

[고지라가]

실생활에서 한번도 본 적 없습니다.

[적안왕]

가족끼리는 장난스럽게 쓸 수 있다고 봅니다.
나이든 여성에게 충분히 사용 가능하고요.

[크라카차차]

드라마에서 종종 나오죠 핵인싸 재벌아들이 엄마한테 우리 여사님 오늘은 왜이리 저기압이실까? 이러면서 어머니한테 애교부리는 장면

[럽쮸]

엄마한테 가끔 하긴해요. 애교로~
근데 일상보다는 드라마에서 아들들이 쓰는거 많이 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