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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제가 겪고 있는 강박증

작성자
Lv.8 GENDER特補
작성
20.09.07 20:14
조회
344

예를 들어서



제가 아이스크림을 먹고 
껍질을 식탁 위에 올려 두었습니다.

가족 중 누군가가 그걸 휴지통에 버렸습니다.


저는 그것을 휴지통을 다 뒤져서라도 찾아야지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심각한가요?





Comment ' 18

  • 작성자
    Lv.99 sunwh196..
    작성일
    20.09.07 20:39
    No. 1

    남들은 그냥 넘기는데 진짜 신경과민에 아주 까탈스런 요상한 편집증이네요 특히 남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남녀 문제나 그런 잡다한 문제를 비릇해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네요

    찬성: 3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8 GENDER特補
    작성일
    20.09.07 20:47
    No. 2

    제 강박증과 여남은 정말 철저한 별개입니다.

    제 여남 관련 문제는 오롯이 남성에게 있지, 제 강박증에서 기인하지 아니합니다.

    찬성: 2 | 반대: 10

  • 답글
    작성자
    Lv.99 sunwh196..
    작성일
    20.09.07 20:57
    No. 3

    오릇이 남성에게있지 하는 그상태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은 겁니다 오릇이 무슨 오릇이 남자나 여자문제지

    찬성: 6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99 sunwh196..
    작성일
    20.09.07 21:08
    No. 4

    자기에게 불리한 댓구는 다계정 파가면서 반대 누르는 이행위와 무조건 남자탓하는 상태가 벌서 상태이상

    찬성: 4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8 GENDER特補
    작성일
    20.09.07 21:13
    No. 5

    반대를 누르는 회원이 제가 아닙니다. 제 계정은 이것 하나입니다.

    찬성: 2 | 반대: 4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20.09.07 20:40
    No. 6

    병원 가보세요.

    찬성: 3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8 GENDER特補
    작성일
    20.09.07 20:47
    No. 7

    근데 참고 살 만합니다.

    찬성: 1 | 반대: 3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20.09.07 20:47
    No. 8

    버려주면 고맙다고 해야지 그걸 왜 꺼내서 다시 놓지? 보통 강박증은 결벽증하고 같이오지않나요? 아니면 물건주운거나 쓰레기 잘 못버리는성격? 집에 쓰레기장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주로 그렇죠 길에서 주운거 음식먹고 남은거 못버리고 그냥 전부 집안에다 놔둠 쓰레기때문에 발디딜틈이 없을정도로 악취도 심하고...근데 그걸 잘못된거라 인식을 못함...이런거 무슨 병이라고하던데 정신병의 일종임...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8 GENDER特補
    작성일
    20.09.07 20:48
    No. 9

    음 제가 건든 물건이나 제 통제하에 소유물이 누군가에 의해 변형되거나 건드려지는 걸 극도로 싫어합니다.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8 GENDER特補
    작성일
    20.09.07 20:50
    No. 10


    저장 강박증도 있습니다.

    제 물건을 제 의지, 통제하에 버린다면 괜찮습니다.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41 공돌이푸
    작성일
    20.09.07 20:53
    No. 11

    베스킨라빈스 퍼먹으세요

    찬성: 0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8 GENDER特補
    작성일
    20.09.07 20:55
    No. 12

    베스킨라빈스를 사면 동봉되는 숟가락이 있잖아요. 이것도 쓸모없으면 버리는 게 맞는데

    누군가가 마음대로 버리면 그걸 휴지통을 뒤져서라도 찾아내야 합니다.

    찬성: 1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41 공돌이푸
    작성일
    20.09.07 20:57
    No. 13

    피곤할듯;; ㅎㅇㅌ

    찬성: 0 | 반대: 4

  •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0.09.07 21:34
    No. 14

    강박증 때문에 다른 사람과 사이가 많이 좋지는 않겠군요. 주변 사람들이 잘 알고 이해해 주면 그럭저럭이겠지만, 특히 모르는 사람들이 강박증을 침해하게 되어 마음이 괴로우실 겁니다.. 삶이 여러 모로 어려우시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17 프로매니아
    작성일
    20.09.07 21:46
    No. 15

    저도 제 방의 물건이 있던 자리에 없으면 짜증이 났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깜박깜박하는 건망증이 생겨서 말입니다.
    제가 잘 보관한다고 서랍에 넣어두고 원래 있던 자리에 없다고 짜증이 나서 하루 종일 찾던 중 불현 듯 생각이 나서 허탈해 한 적이 여러 번 있습니다.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고 있습니다.
    마음을 비웁시다.
    그런 사소한 일은 그냥 그러려니 하며 삽시다.
    설마 아이스크림 껍질을 잘 보관한다고 서랍에 넣지는 않을 거 아닙니까?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연람
    작성일
    20.09.08 02:21
    No. 16

    그 정돈 있는 사람들 찾아보면 꽤 많습니다. 근데 글쓴이분은 쓰레기까지 자기가 찾아야 하기때문에 별난것이죠. 버려주면 누가 버려줬나하면 감사하게 생각하면 될것을 끝까지 찾아봐야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연람
    작성일
    20.09.08 02:19
    No. 17

    심각하다 할 정도까진 아닌데... 좀 별나긴하네요. 저희 집엔 그정돈 약과인 분이 계셔서 그런지 그냥 별나다라는 느낌밖엔 없는듯.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20.09.08 10:12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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