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슈베르트까지는 좀 오버같지 않나 싶다가도
십수년동안 한국정부가 수천억,수조원 때려박아 한국 홍보하고 한국음식 알리려고 한거보다
요새 한류 아이돌, 배우, 드라마등이 한국 문화 알리는게 더 빠르게 정착하고 있는건 사실이죠.
블랙핑크 한복무대 뜬 뒤로 전 세계 블핑 팬들이 한복 코스프레(정식 한복은 아니고 만들어서 쓴거니까)하거나 한복을 사거나 하는거 보고 정말 놀랐어요.
해외에가서 한식을 알리는 예능이었나 거기에 손님으로 나오는 외국인 모녀가 있었는데 딸이 방탄소년단 팬이라 한국말을 배웠다고 하더군요. 엄마가 딸의 취미를 같이 즐겨서 어머니쪽도 한국에 호감을 느끼고 있다고 하셨구요. 물론 방송이니 만큼 한국에 좋게 말해주는 사람들 위주로 편집했겠지만...십년전만해도 한국을 아예 모르거나, 한국=북한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았던거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라 봅니다.
별에서 온 그대 드라마가 뜬 뒤로 동남아를 비롯한 지역해서 서양쪽에서도 떡볶이가 전파가 됬대요. 떡처럼 말랑하면서 질긴 질감을 외국인들은 질색한다던데 그럼에도 그게 전파가 됬다는게 놀랍기만 했죠. 킹덤 시즌2 나왔을 땐 갓이 흥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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