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니면 성녀를 히로인으로 만들고, 아크리치 틀딱 연구실에 자주 놀러와서 귀찮아하거나 내보내려고 하면 우는 척하면서 신성력으로 재료 망치겠다고 협박하다가, 나중에 세상의 운명이 걸린 전쟁으로 성녀 대신에 마지막에 죽어서 윤회의 고리에 돌아간다고 감동스럽게 죽었더니 다른 세계에서 환생하고, 이제 신성력으로 고통받은 일이 없다고 좋아하다가 세계가 연결되어서 성녀가 ‘할부지의 기운이... 느껴져!’ 이러면서 다시 재회하고 로맨틱(성녀)코믹물(리치)을 하는거라든가
이미지 메이킹을 하면서 열렬한 구애를 해서 세계가 천년동정에게 결혼하게 압박하는 상황이 온다든가.
성녀가 영화예매권 구해오거나 해서 즐기다가 게이트 열려서 몬스터 찢는 둠걸이 된다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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