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따거가 대승기올라가서 1짱먹고 인요족의 위상이 올랐을때 주변 탄압도 안하고 가지고 있던 보물이나 공법, 영약풀었을때.
경연열면서 모두가 들을 수 있게 하고 비승할 때도 숨어서 한게 아니라 누구나 볼 수 있게 알린 다음에 비승했죠.
그것만 봐도 한짱깨가 아니라 한따거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중국 선협소설만 봐도 날강도에 사이코패스들 천지고 학사신공도 만만치 않지만 거듭되는 인성질에도 꿋꿋히 영생외길만 밟는 한따거...
저였으면 흑화해서 니들도 망해봐라 하면서 자폭했을듯.
비록 여자를 좀 많이 밝히긴하지만, 영웅에게 삼서사첩은 옵션이 아니라 기본이라는 말이 있듯이 능력있는 남자에게 많은 여자가 따라붙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다른 소설에 돈쓰는 걸 줄이면서 학사신공에 가져다 부었는데 후회없는 선택이였던 것 같습니다. 소설이 넘 길다보니 중간중간 지루한 부분이 많기는 한데 한번쯤은 읽을만해요.
몬가.. 선협만의 선협뽕이 있음.
선협 다른 걸로 시작하긴 했는데, 광선검든 날갈도가 설치고 다니는 것만 보다가 대화가 통하는 애들이 나오는 학사신공보니까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구요.
특히, 선협뽕에 취해서 시스템강호지존? 렙업만이살길같은거 찾아보고 암걸림...
특히 사상최강의 데릴사위를 마지막으로 중국 소설은 몇몇작가외에는 안 읽기로 했거든요.
암튼, 짱립이는 어두운 신선세계를 살아가며 흑화안해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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