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공모전 대상인 천재겜방은 독창성이라도 있었지

이번 공모전 탑 작품들 보면 한숨만 나오네요

물론 작년 보다 다양하고 재밌는 작품들도 많습니다만

2020년에 양판소가 양판소가 탑이라니 ㅠㅠㅠㅠㅠ

독자로써 다른 독자분들 픽도 백번 이해는 합니다만

어째 시간이 지날수록 장르 문학, 환상 소설들은 퇴보하는 것

같네요 것도 아니면 제가 이상한거 겠죠...

그냥 좋은 글들이 묻히는게 안타까워서요 주저리주저리 징징

댔습니다 필력이 그렇게 좋지 않더라도 다른 부분들이 받춰 주니

깐 저만한 성적이 나오는거 아니겠습니까 말이 길었네요

건강 유념하시고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점소이99]

공모전 대상은 실시간 베스트 1위를 찍는다고 받는 게 아닙니다만... 그리고 진짜 재미있는 글은 언제고 치고 올라옵니다. 상위권들 때문에 묻힌 게 아니라요.

[8walker]

순위권에서는 우주천마 보고 있는데 이 작품이 독창성면에서는 천재겜방보다 더 낫다고 봅니다만....

[키드A...]

2020년에 양판소가 양판소가... 웃겨요.

[위스키조아]

천재겜방은 고티게임 세키로를 거의 표절에 가깝게 가져다 썼는데 독창성이요???

[위스키조아]

그렇다고 본격 인방물의 시초라고 할수도 없는게 BJ대마도사만 해도 천재겜방보다 6개월 빠름

[몽1239]

공모전에 나온 3000여편의 글 .....이 작가? 들은 판타지를 '돈 " 내고 본 적은 있을까 ?

[천극V]

천재겜방은 그전까진 그러 소설이 없었죠. 그후에는 그런 소설이 인기있다는 걸 알고 아류작이 많이 나왔고. 요즘도 나오고요.
겜을 모르던 녀석이 갑자기 게임천재가 되서 나타나서, 인방을 휩쓸고.. 인방채팅도 있고.
새로운 거라면 신화의주인이 새로움. 필력은 상위권이면 다들 좋고.
악마머시기도 새롭진 않지만 자주 나오는 이야기는 아니고.

[엔쥬인]

우주천마는 취향에 안 맞아서 안 보고 있긴 하지만 잘 쓰고 독창성 있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다만 작년까지의 공모전 수상작들에 비해 파급력이 있을거 같지 않네요.
순위권 소설도 우주천마랑 신화의 주인 정도 빼고는 기존 소설들 양산형 버전이 대부분인거 같구요.

작년까진 공모전 수상작들 연상되는 천재의 xx방송(xx의 게임방송), 망나니등등 양산형 소설들이 우르르 나왔었는데 올해는 과연..?싶음.

[솔리온]

장르소설을 몇십년 본 독자들이야 양산형이라고 느끼는 작품들이 최근 입문한 독자들에게는 새로울수도 있겠죠

[helirang]

수준 떨어진거 맞음. 2010년대 보다 글 수준 낮아짐. 작가들이 대거 생기고 아카데미 등등 만들면서 글이 하향 평준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