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처가살이 등살에 남자가 못 견뎌요.
데릴사위로 들어간것과 마찬가지 이고, 대부분 아주 낮잡아봅니다.
여자들이 시집에 들어가 사는 것보다 아주 힘들고 어렵습니다.
여자 편하려고 남편 노비짓(+현금인출기) 시키는 행위.
나중에 처가쪽 식구들이 한 행위를 여자가 반성하면 따로 독립하고 살고, 아니면 그냥 평생 죽어라 돈벌어서 처가쪽 식구들 다 먹여살리는 처가쪽 가장이 되고 시댁은 나몰라라 하는 신세..
그냥 돌싱이 되는게 훨씬 나아요.
개그만 김모씨 처럼 결혼했더니 유학간다고 유학비에 온갖 비용청구하고 따로 사는 그냥 호구되는것과 같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처가살이라...
제 주변에선 그런 분들을
뵌 적이 없어서 뭐라 말씀을 못 드리겠네요.
저도 경험해보지 못해서
삼가야 할 듯 싶습니다.
저도 결혼을 한 입장이지만,
서로 이해해주고 아껴준다는 말.
머리로는 잘 알고 있지만,
가끔씩 행동으로 옮기기 참 어려울 때가 많더군요.
감정적인 문제가 발생할 때도 그렇지만,
특히나 둘 사이에 '물질적' 요인이 있으면
그 갈등은 쉽게 더 심화되는 것 같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데,
제가 괜히 아는 척을 했나요.
그래도,
남 이야기 같지가 않네요.
저도 더더욱 조심하며
결혼 생활을 해야겠습니다.
엄격하게 말한면 육아를 위해서 친정살이를 선택한 건데..
사실 예전에는 남자가 장가를 가면 처가살이를 첫아이 낳을 때까지 하는 경우가 있었다는 예를 읽은 기억이 있어요.
대가족 문화에서야 아이 한명 키우면 서로 돌아가며 돌보지만 요즘 같은 핵가족 시스템에서는 오로지 부모가 양육을 해야 하기에 문제가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특히, 48개월 미만 어린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부모들의 선택은 어린이집 아니면 지친 밖에 없으니 자연스런 처가살이와 시집살이가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예전의 대가족 생활이 괜찮다고 생각을 해서 요즘 같이 싱글족 생활을 하면서 느기는 외로움도 꽤 크네요.
오늘 주말이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위에 댓글에도 적었지만, 여러가지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두사람이 서로를 잘 이해하고 마음을 편히 한다면 어디서 사는 게 중요한 건 아닌것 같아요.
스트레스를 잘 풀어주는 게 관건인 것 같더라고요.
본 글에 적힌 에스양의 예랑이는 집안에서 외롭게 자라서 가족이 많은 에스양의 집이 좋다고 했답니다.
슬로피님..
즐주말 되셨나요?
게임하느냐 시간 다 보내시는 거 아닌가 해서 댓글에 적어봐요.
요즘은 게임이나 영화 이야기를 별로 안하셔서 코로나로 밖을 못 나가시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더운날 몸보신 잘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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