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 뜬금없는 질문이긴 하지만
그분을 모델로 한 인물을 쓰다보니 궁금해졌습니다. 여기서는 대체로 어떤 여론일까.
저가 예전에 봤던 인강선생님은 무척 부정적이셨습니다.
기억하기로 민비로 불러야 하느냐 명성황후로 불러야 하느냐, 라는 물음에
그냥 민비라고 불러야 한다고 했을정도?
근데 최근에 역사저널 그날을 찾아봤는데 거기나온 교수님은 이런 말을 하더군요.
사실 고종이 책임자인데 백성들이 임금 욕을 하기그러니 애꿎은 왕비를 막 뭐라고 한거다. 그렇게 볼 수 있을까요?
명성왕후와 흥선대원군, 두 명의 정치지도자 중 꼭 한 명을 골라야 한다면 어느쪽을 선호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
Comment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