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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직원이 잘못했네요. 그런 경우엔 번호를 안 말해주면 됩니다. 물건 하나 사는데 그런 정보를 물어볼 이유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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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매장 직원이 잘못했네요. 저도 회원 가입되어 있는 곳에서 물건을 살 때 직원이 회원 확인을 위해 휴대폰 번호를 물어보기는 하지만 주로 '휴대폰 번호 뒷자리가 어떻게 되세요?' 라고 물어본다거나, 직원이 알아서 뒷자리만 말하면서 맞냐고 물어보거든요. 물론 이름도 물어봅니다. 하지만 크게 물어보지는 않아요.
만약, 그 직원이 '에리카8'님의 휴대폰 번호 뒷자리를 검색했는데 같은 번호가 나왔다면 이름만 물어봐도 충분히 걸러낼 수 있었을 텐데.. 휴대폰 번호 모두와 이름을 같이 말했다는 것은 명백히 교육 부족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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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개인정보가 다 공공재된지가 오래라...네이버나 다른 많은 사이트에서 개인정보를 사고파는경우가 많아서 지금도 내 정보가 누군가의 손에 들어가서 범죄에 사용중일지도 모름...예전에 개인정보 수백만개가 유출됬다고 기사난적도있죠 간혹 보험이나 다른 이상한데서 전화오는경우가 있는데 그게다 개인정보가 유출되서 그런것임...무심코 체크하고 넘어간 내정보가 누군가에게 팔려가는것임 체크안하면 가입도 못하게 막아놓고 ... 합법적으로 다른곳에 내 정보가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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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풍운고월님이 모든 사이트에서 서로 다른 암호 사용하는 법 알려준 적 있었는데, 잘 써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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