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의 어린왕자

좋은데. 참 좋은데. 구매수 삼천 이상은 나와야 할 것 같은데.

예전에 추천게에서 도배된 적이 있어서 추천글을 또 쓰기가 좀 부담스럽네요.

느린 호흡의 성장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재밌어요.

이거 진짜 좋은 작품인데..

[식인다람쥐]

이거 진짜 잘쓰고 재밌는 작품인데 문피아에서는 이 이상은 안팔릴거같음요.
주인공이 여성독자들이 더 좋아할 스타일인데
문피아에서 여성독자들 유입시키려면 브로맨스요소가 필요한데 그런건 전혀없고, 축구소설이라는 점도 진입장벽이 되는듯요.
일주일에 세편밖에 안올라오는것도 그렇고...

문피아에서 유일하게 결제해서 보는 작품인데 이정도 소설이 요만큼밖에 안팔리는거 보면 좀 안타까움

[dlfrrl]

으..이 소설 브로맨스 나오면..으으...상상만 해도ㄷㄷㄷ
진짜 담백하고 좋은데..여성독자들 보다는 김군님 작품 좋아했던 독자들이라면 백퍼 이 작품 좋아할 것 같은데...

[당근우유]

맞아요 여러모로 안타까워요
사실 지금만으로도 충분히 좋은데...
축구 소설이라는게 장벽이 높아서 문제인듯요
사실 축구 소설이란게 축구 안 좋아해도 충분히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건데... 어쨌든
그렇다고 축구를 안 시킬 수는 없으니...;;;